‘가전 구독’ 불황 돌파구로… 고객 세분화·기업으로 판 키운다

“삼성전자가 'AI 구독클럽'을 '삼성 AI 구독'으로 개편하며 신혼·1인·노년 가구 맞춤형 상품과 호텔·병원·금융기관 대상 B2B 구독을 새로 선보인다. 칩플레이션과 중국산 가성비 가전 공세로 TV·생활가전 사업부가 올해 2분기 10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주요 가전 구매자 3명 중 1명이 구독을 선택하고 구독 인지도가 2024년 44%에서 올해 7월 71%로 상승하는 등 구독이 대세로 자리 잡은 것이 배경이다.”

AI 요약

삼성전자가 '칩플레이션'으로 인한 원가 상승과 중국산 가전 공세로 가전 사업부가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돌파구로 '삼성 AI 구독'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기존 4인 가구 중심에서 신혼·1인·노년 가구로 고객을 세분화하고, 호텔·병원·금융기관 등 법인 대상 B2B 구독 상품도 새로 출시한다. 삼성전자 조사에 따르면 주요 가전 구매자 3명 중 1명이 이미 구독을 선택하고 있으며, 구독 인지도는 2024년 44%에서 2025년 7월 71%로 급상승했다.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 TV·생활가전 사업부가 2025년 2분기 100억원 영업 적자 기록, 3·4분기에도 적자 지속 전망
  • 신혼·1인 가구용 '신혼패스'(이사 안심점검, 가구 원복, 시간맞춤 세척)와 노인용 '이지케어 패스'(안심케어콜, 시니어 전용 상담) 신설
  • B2B 삼성 AI 구독 출시: 공공기관·호텔·의료·금융 대상 '48시간 긴급 출동', '엔지니어 담당제' 등 제공
  • 가전 구독 인지도 2024년 44% → 2025년 7월 71%로 상승, 구매자 3명 중 1명이 구독 선택

향후 전망

  • 구독료 기반 안정적 현금 확보로 가전 사업부 재무 구조 개선 및 적자 탈출 기대
  • 한국이 구독 중심 가전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만큼, 경쟁사들의 유사 구독 서비스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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