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건설현장의 고령화와 숙련공 부족이 심화되면서 건설사들이 작업자를 위험 환경에서 분리할 수 있는 로봇과 피지컬 AI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붕괴 위험 철거 현장용 '무인 해체 피지컬 AI 건설로봇'을 개발 중이며, AI 드론으로 고층 외벽 균열을 자동 탐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유압 양팔로봇 '암스트롱' 상용화를 추진하고, GS건설은 건설로봇 성능 검증을 위한 'PoC센터'를 구축했다. 다만 건설현장의 비정형 환경과 높은 장비 가격, 제도적 지원 부재 등이 전면 확산의 과제로 남아 있다.
핵심 포인트
- 2026년 7월 기준 건설 기능인력 취업자 중 40대 이상 비중은 81.2%, 평균 연령은 51.8세로 고령화가 심각하다.
-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8월부터 국책과제로 무인 해체 피지컬 AI 건설로봇 개발에 착수해 시험동에서 성능을 검증 중이다.
- 아이티원과 공동 개발한 '요철생성 로봇'이 여수 화태백야 현수교 앵커리지 시공에 시범 적용됐다.
- GS건설은 경기 용인 기술연구소에 건설로봇 성능과 현장 적용성을 사전 검증하는 'PoC센터'를 구축했다.
향후 전망
- 피지컬 AI가 단순 생산성 향상을 넘어 고소·철거·중량물 운반 등 위험 작업에서 근로자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안전 수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정부·공공 차원의 테스트베드 제공과 적정 공사비·품셈 기준, 안전·성능 인증체계 마련이 확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브릿지경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