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이 검색 결과 페이지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도록 지원

구글이 미국 내 대형 크리에이터와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검색 결과 페이지 내 전용 '검색 프로필'을 직접 꾸밀 수 있는 신규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18세 이상이면서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인스타그램 또는 X 팔로워 10만 명, 틱톡 팔로워 30만 명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는 '링크트리'와 같은 기존 링크 모음 서비스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AI 요약

구글이 미국 내 영향력 있는 대형 크리에이터와 발행사(퍼블리셔)들이 검색 결과에서 자신의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큐레이션하고 강조할 수 있는 전용 '검색 프로필(Search profiles)'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2026년 6월 4일 발표된 이 기능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최소 18세 이상이고 특정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높은 수준의 팔로워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검색 프로필을 통해 사용자는 동영상, 기사, 소셜 미디어 링크, 핀으로 고정한 미디어, 다중 플랫폼 피드를 한 곳에 모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는 구글이 기존에 제공하던 인물 관련 '지식 패널(Knowledge Panels)'보다 훨씬 높은 제어권을 크리에이터에게 부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결과적으로 크리에이터들이 널리 사용하는 '링크인바이오(Link-in-bio)' 서비스인 '링크트리(Linktree)' 등을 대체하며 구글 검색창 내에서의 개인 브랜드 구축을 도울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자격 요건 수치: 검색 프로필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이상, 인스타그램 또는 X(구 트위터) 팔로워 10만 명 이상, 혹은 틱톡 팔로워 30만 명 이상 중 최소 한 가지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 서비스 제공 국가: 이 기능은 현재 미국(US) 지역의 대형 크리에이터와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우선 출시 및 적용되었습니다.
  • 콘텐츠 제어권 강화: 구글이 자체 수집하여 표시하는 기존 '지식 패널'과 달리, 이번 검색 프로필은 인플루언서들이 노출 정보를 직접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어 검색 포털의 통제력이 사용자에게로 일부 이양되었습니다.

주요 디테일

  • 프로필 구성 요소: 검색 프로필 소유자는 웹사이트 및 플랫폼 링크, 본인에 대한 짧은 설명, 인스타그램 및 틱톡 등에서 가져온 고정 미디어, 여러 소셜미디어 포스팅을 취합한 피드를 직접 노출할 수 있습니다.
  • 기존 시장 영향: 소셜 미디어 스타들이 자신의 다중 채널 링크를 모아 보여주기 위해 주로 사용하던 '링크트리(Linktree)'와 같은 전문 링크인바이오 서비스에 직접적인 경쟁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 실제 도입 사례: IT 전문 유력 매체인 '더 버지(The Verge)'는 구글의 발표 시점에 맞춰 이미 자체 브랜드 검색 프로필 생성을 완료하고 적용을 마쳤습니다.
  • 제한적 접근성: 대부분의 일반 개인이나 소규모 비즈니스 조직은 가입 기준 미달로 인해 프로필 생성 권한을 가질 수 없으며 대형 인플루언서 위주로 차별화되어 운영됩니다.

향후 전망

  • 구글 생태계의 락인(Lock-in) 효과: 크리에이터와 이용자들이 링크 이동을 위해 외부 사이트로 빠져나가지 않고 구글 검색창 안에서 더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여 검색 광고 및 생태계 점유율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확장 가능성: 미국 시장에서 시범적으로 시작된 이번 조치는 플랫폼의 안정성 검증과 크리에이터들의 피드백을 수렴한 후 타 국가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점차 확장해 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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