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국민대학교 AI디자인학과 박승준 학생의 설치미술 작품 '천일수천일안(Thousand and One Hands, Thousand and One Eyes)'이 이탈리아 밀라노 ADI 디자인 뮤지엄과 국민대가 공동 주최한 국제 디자인 어워드 'DBEW Award 2026'에서 어너러블 멘션(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Design Beyond East and West'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처음 개최되었음에도 전 세계 44개국에서 8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승준 학생의 작품은 관객의 소원, 기상 데이터, 소셜미디어 신호 등을 알고리즘으로 통합하여 로봇팔이 드로잉하는 형태로, 전통적인 관음보살의 자비 정신을 현대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민대의 1년 과정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발전되었으며, 허정현 교수의 지도 아래 기술적 완성도와 예술적 서사를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한국의 디자인 교육 모델이 국제 무대에서 기술과 인문학적 가치를 융합하는 창의적 역량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핵심 인사이트
- 글로벌 규모 성과: 전 세계 44개국에서 출품된 800여 점의 경쟁작 중 창의적 접목성을 인정받아 '어너러블 멘션' 수상.
- 전통과 기술의 융합: 불교의 '천수천안 관음보살' 서사를 AI 알고리즘과 로봇 설치미술이라는 첨단 매체로 재해석.
- 장기 프로젝트의 결실: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캡스톤 디자인 I·II 과정을 통해 허정현 교수와 1:1 지도로 완성된 연구 기반 작품.
주요 디테일
- 데이터 통합 알고리즘: 관객의 목소리와 소원뿐만 아니라 실시간 기상 데이터, SNS의 집단적 신호를 하나의 알고리즘으로 분석.
- 시각화 매체: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팔이 직접 드로잉을 수행하여 기술의 응답을 물리적 형태로 가시화.
- 협력 주체: 국민대학교와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밀라노 ADI 디자인 뮤지엄'이 공동 주최하여 국제적 공신력 확보.
- 교육 모델: 학생 주도의 연구·개발이 실제 전시와 수상으로 이어지는 캡스톤 교육의 전형적인 성공 사례 제시.
향후 전망
- 전시 확장: 박승준 학생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작품을 국내외 전시로 확장 및 재구성하여 지속적인 탐구를 이어갈 예정임.
- 학교 지원 강화: 국민대학교 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작·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국제 교류 전시 기회를 늘릴 방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