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진에서 우버까지…‘배민’ 15년 M&A 역사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DH)를 125억유로(약 21조원)에 인수하기 위한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배달의민족(배민)의 매각 절차가 중단됐다. 배민은 2019년 DH에 40억달러(4.75조원)에 인수됐으나, 무료배달 경쟁과 쿠팡이츠 추격 등으로 내실이 흔들렸고, DH의 EU 과징금(3.29억유로) 부과로 매각이 추진됐다.

AI 요약

배달의민족(배민)이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DH)의 우버 인수합병 절차에 따라 15년간의 파란만장한 M&A 역사를 다시 쓰게 됐다. 2010년 김봉진 창업자로 시작해 2019년 DH에 4조7500억원에 인수됐으며, 이후 코로나19 특수로 매출 5조원을 돌파했으나 무료배달 경쟁과 쿠팡이츠 추격 등으로 내실이 흔들렸다. 최근 우버가 DH를 약 21조원에 인수하는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배민의 새 주인이 우버로 결정될 전망이다.

핵심 포인트

  • 2010년 김봉진 창업, 2011년 우아한형제들 법인 설립
  • 2019년 딜리버리히어로(DH)가 배민 지분 88%를 40억 달러(약 4조7500억원)에 인수
  • DH, 공정위 조건에 따라 2021년 요기요를 GS리테일·어피니티 컨소시엄에 약 8000억원 매각
  • 2025년 우버, DH를 125억유로(약 21조원)에 인수하기 위한 공개매수 개시

향후 전망

  • 우버-DH 합병은 각국 경쟁당국 심사를 거쳐 2027년 마무리 예정이며, 배민은 우버 플랫폼과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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