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와 다른 길…로봇으로 신장결석 수술 바꾸는 로엔서지컬[문대현...

“로엔서지컬은 다빈치식 범용 플랫폼 대신 신장결석 수술에 특화된 AI 수술로봇 '자메닉스'를 개발해 차별화에 나섰다. 232명 규모 다기관 무작위 비교 임상을 거쳐 지난 5월 NECA 혁신의료기술 임상진료 사용 승인을 받았고, 약 4개월 만에 누적 수술 200례, 도입 병원은 4월 14곳에서 9월 23곳으로 늘었다. 지난 8월 미국 FDA 510(k) 허가를 획득하고 인도네시아 공급 및 소바토와 원격수술 협약을 추진 중이다.”

AI 요약

국내 의료기기 기업 로엔서지컬이 신장결석 수술이라는 특정 영역에 집중해 AI로 내시경 조작과 결석 제거를 보조하는 수술로봇 '자메닉스'를 개발했다. 다빈치가 범용 플랫폼을 지향하는 것과 달리 자메닉스는 환자 호흡에 따른 신장·결석 움직임 보정, 결석 크기 가이드, 자동 주행 기능 등을 갖췄다. 지난 5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혁신의료기술 임상진료 목적 사용 승인을 받은 후 약 4개월 만에 누적 수술 200례를 기록했고, 도입 병원도 23곳으로 늘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FDA 510(k) 허가를 획득하며 해외 진출 기반도 확보했다.

핵심 포인트

  • 로엔서지컬은 2017년 설립된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기업으로, 자메닉스는 환자 호흡에 따른 신장·결석 움직임을 보정해 내시경·레이저 위치를 정밀 제어함
  • 232명이 참여한 다기관 전향적 무작위 비교 임상을 거쳐 지난 5월 NECA로부터 혁신의료기술 임상진료 목적 사용 승인을 받음
  • 임상진료 전환 후 약 4개월 만에 누적 수술 200례를 기록했고, 도입 병원은 4월 14곳→7월 19곳→9월 23곳으로 증가
  • 지난 8월 미국 FDA 510(k) 허가를 획득했고, 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만다야 로열 병원에 제품 공급을 발표함

향후 전망

  • 지난 6월 미국 원격수술 플랫폼 기업 소바토와 MOU를 체결하고 자메닉스 연동을 추진하는 등 원격수술 분야로 확장 모색
  •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현지 의료기관·유통망을 확보해 실제 매출로 연결하는 능력이 관건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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