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진영의 비방 영상 논란… 다마키 대표, 연루 업체 대표와 '면식 있다' 인정 | 마이니치 신문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2026년 6월 10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진영의 의뢰를 받아 경쟁 후보 비방 영상을 제작한 의혹을 받는 IT 업체 대표 마쓰이 겐(松井健) 씨와의 면식을 인정했다. 다만 다마키 대표는 마쓰이 씨의 소개로 자신의 채널 영상 12편 제작을 위탁했을 뿐 타인을 비방하는 영상 제작이나 당의 넷 전략 관여 등은 일절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AI 요약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2026년 6월 10일 자신의 SNS(X)를 통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진영의 의뢰로 대립 후보 비방 영상을 제작했다는 의혹을 받는 IT 기업 대표 마쓰이 겐 씨와 면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마키 대표는 과거 마쓰이 씨로부터 소개받은 업체에 자신의 동영상 채널 콘텐츠 12개의 제작을 위탁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타인이나 타당을 비방하는 영상의 제작을 의뢰한 적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선거 기간 중 대가를 지불하고 숏폼 영상 등의 배포를 의뢰하거나 마쓰이 씨가 국민민주당의 인터넷 전략에 관여한 사실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마쓰이 씨는 공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월 중의원 선거 당시 여야 약 50개 진영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그중 20개 진영의 동영상 제작 등을 무상으로 도왔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일본 정계에서 SNS와 동영상을 활용한 여론 조작 및 비방 광고 논란으로 번지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인물 관계 인정: 국민민주당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2026년 6월 10일, 다카이치 총리 진영의 비방 영상 논란에 연루된 IT 기업 대표 마쓰이 겐 씨와의 면식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 12편의 영상 위탁: 다마키 대표는 마쓰이 씨로부터 소개받은 영상 제작 업체를 통해 자신의 동영상 채널용 콘텐츠 12개를 위탁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 비방 의뢰 및 선거 관여 부인: 다마키 대표는 타 후보 비방 영상 제작을 의뢰한 적이 없으며, 마쓰이 씨가 국민민주당의 넷 전략에 관여하거나 선거 중 대가를 지급하고 숏폼 배포를 의뢰한 사실도 없다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 마쓰이 씨의 50개 진영 접촉: 논란의 중심인 마쓰이 겐 씨는 공동통신에 지난 2월 중의원 선거에서 총리를 포함한 여야 약 50개 진영으로부터 대립 후보 관련 영상 제작을 의뢰받아 이 중 20곳에 무상으로 협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디테일

  • 가상자산 '사나에 토큰': 마쓰이 씨는 다카이치 총리의 이름을 딴 가상자산 'SANAE TOKEN(사나에 토큰)'의 개발 책임자였으며, 다마키 대표에게도 정치인 토큰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나 실제 발행되지는 않았습니다.
  • 국민민주당의 해명: 다마키 대표는 자당의 선거 약진이 SNS 숏폼 영상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후보자들이 전국에서 땀 흘려 정책을 알린 결과라며 사태 확산을 경계했습니다.
  • 무상 지원 주장: 마쓰이 씨는 의뢰받은 비방 목적 등의 영상들을 모두 무상으로 제작했으며 광고 수익 또한 얻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자발적 지원 여부와 배후 관계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정치권의 우려: 자민당 내부에서도 다카이치 총리의 SNS를 활용한 일방적 발신 방식과 비방 영상 문제에 대해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SNS 선거 운동 규제 논의: 일본 정계에서 SNS 숏폼 비디오와 비방 광고를 활용한 선거전의 위법성 및 윤리적 가이드라인 제정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니다.
  • 조사 확대 가능성: 마쓰이 씨가 여야 20개 진영에 무상으로 비방성 영상을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힘에 따라, 연루된 타 정치인들에 대한 추가 폭로나 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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