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I시대 청년일자리]⑨정부, 휴머노이드 안전가이드 개발

“정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가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에 대비해 비상정지·보호장치·위험성평가를 담은 안전 가이드를 올해 하반기까지 개발한다. ISO가 휴머노이드 국제표준을 확정할 것으로 보이는 2028년 이전 산업현장 혼란을 선제 방지하려는 목적이며, 현대차는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를 2028년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도입하고 체코 공장 적용도 논의 중이다. 전문가들은 생산직에서는 로봇 투입이 산업재해를 줄이는 긍정적 효과가 크지만, 사무직에서는 AI 활용으로 8시간 일이 5시간에 끝나도 남은 시간에 업무가 재배정돼 노동 강도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AI 요약

정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본격 상용화에 대비해 비상정지·보호장치·위험성평가 등을 담은 안전 가이드를 개발 중이다. 산업부는 로봇 자체의 안전을, 노동부는 로봇이 노동자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담당하며 올해 하반기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생산직의 경우 로봇·피지컬 AI 투입이 오히려 산업재해를 줄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보는 반면, 사무직에서는 AI 활용에 따른 노동 강도 집중과 정신적 스트레스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정부가 2028년 ISO 휴머노이드 안전 국제표준 확정 전까지 산업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안전 가이드를 선제 개발, 올해 하반기 완료 목표
  • 현대자동차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2028년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도입 예정이며, 체코 노쇼비체 공장 도입도 논의 중
  • 양승엽 한국노동연구원 박사는 AI 시대 사무직의 변화를 "근무시간 양적 증가보다 한정된 시간 내 노동 강도 증가"로 진단
  • 정신적 스트레스·번아웃은 현행법상 규범화가 어려워 노동부의 AI·산업안전 안내서에 정신노동 강도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는 제언 제기

향후 전망

  •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가 가속화되면서 생산직 산업안전은 개선될 전망이나, 사무직의 노동 강도·정신건강 문제가 새로운 정책 과제로 부상할 것
  • 2028년 ISO 국제표준 확정을 앞두고 각국 정부와 기업의 안전 가이드라인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