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정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본격 상용화에 대비해 비상정지·보호장치·위험성평가 등을 담은 안전 가이드를 개발 중이다. 산업부는 로봇 자체의 안전을, 노동부는 로봇이 노동자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담당하며 올해 하반기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생산직의 경우 로봇·피지컬 AI 투입이 오히려 산업재해를 줄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보는 반면, 사무직에서는 AI 활용에 따른 노동 강도 집중과 정신적 스트레스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정부가 2028년 ISO 휴머노이드 안전 국제표준 확정 전까지 산업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안전 가이드를 선제 개발, 올해 하반기 완료 목표
- 현대자동차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2028년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도입 예정이며, 체코 노쇼비체 공장 도입도 논의 중
- 양승엽 한국노동연구원 박사는 AI 시대 사무직의 변화를 "근무시간 양적 증가보다 한정된 시간 내 노동 강도 증가"로 진단
- 정신적 스트레스·번아웃은 현행법상 규범화가 어려워 노동부의 AI·산업안전 안내서에 정신노동 강도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는 제언 제기
향후 전망
-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가 가속화되면서 생산직 산업안전은 개선될 전망이나, 사무직의 노동 강도·정신건강 문제가 새로운 정책 과제로 부상할 것
- 2028년 ISO 국제표준 확정을 앞두고 각국 정부와 기업의 안전 가이드라인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