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초대석] 권창준 노동부 차관 “건설업, 첨단 전문직업 재평가 위해...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노동절의 63년 만의 법정공휴일 지정을 계기로 건설업의 첨단 전문직 재평가와 향후 5년간 100만 명 대상의 AI 역량 강화 훈련 등 '사람 중심 산업 대전환'을 추진한다. 또한 노란봉투법의 현장 안착과 퇴직연금 단계적 의무화, 고용 유연성 확보 및 사회 안전망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AI 요약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제정 63년 만에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시대에 부합하는 노동 가치의 재정립과 정책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권 차관은 건설업을 단순 육체노동이 아닌 '첨단 기술 전문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5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임금 체불 방지와 공정한 보상 체계를 확립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술 변화에 대응하여 향후 5년간 100만 명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훈련을 지원하고, 퇴직연금의 단계적 의무화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자산을 보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또한 노동계의 핵심 쟁점인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현장 사례 축적과 공개를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고용 유연성을 확보하되 사회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노동시장의 이중구조와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노동절의 역사적 변화: 노동절(5월 1일)이 제정 63년 만에 법정공휴일로 지정되며 노동 가치 재해석의 기점이 됨.
  • AI 인재 양성 목표: AI 전환에 따른 직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00만 명 규모의 AI 역량 강화 훈련 추진.
  • 건설업 제도 개선: '제5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을 통해 하도급 구조 및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 전문직으로의 이미지 쇄신 도모.
  • 사회적 대화 기구 활용: 지난달 출범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통해 AI 전환, 조선·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 등 미래 의제 논의.

주요 디테일

  • 노란봉투법 대응: 건설 현장의 복잡한 하청 구조로 인한 사용자성 판단 및 교섭 절차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실제 판단 사례를 축적하여 현장에 공개할 예정.
  • 퇴직연금 혁신: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와 더불어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의 퇴직연금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하여 노후 보장 강화.
  • 고용 유연성 및 안전망: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기업의 인력 배분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자 해고 불안을 줄일 사회적 안전망 구축 병행.
  • 현장 소통 강화: 권 차관은 지난달 건설사 임원 간담회를 직접 주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술 도입에 따른 변화를 정책에 반영 중.
  • 미래 산업 구조 개편: 경사노위를 정부 정책 관철 수단이 아닌, 산재 예방과 청년 일자리 등 구조적 과제를 해결하는 신뢰 기반의 협의체로 운영.

향후 전망

  • 건설업 인력 구조 변화: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 환경 개선을 통해 고령화된 건설 현장에 청년층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 노사정 관계 회복: 정부 주도의 일방적 정책 추진보다는 경사노위를 통한 사회적 합의와 타협을 통해 고용 유연성 등 민감한 의제의 균형점을 찾을 전망.
  • AI 기반 직무 전환 가속화: 100만 명 규모의 훈련 프로그램 본격 가동 시, 산업 전반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인적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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