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만이 훔친 기술로 美파운드리를 키운다니 [트럼프 스톡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애플과의 파운드리 협력에 힘입어 인텔이 파운드리 재건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미 정부가 약 90억 달러의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의 지분 10%를 확보한 가운데, 인텔의 시가총액은 6,741억 달러에 도달하며 올해 263%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등이 기술을 훔쳐갔다고 비판하며 관세를 통한 자국 반도체 산업 보호와 본토 중심의 AI 생태계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AI 요약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애플이 미국 내 칩 설계 및 생산을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 정부는 조 바이든 전 행정부가 약속한 약 90억 달러(약 13조 5,000억 원) 규모의 연방 보조금을 지렛대 삼아 인텔 지분 10%를 매입해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정부들이 대만과 다른 나라들에 반도체 공장과 기술을 빼앗겼다고 비판하며, 강력한 관세 정책을 통한 미국 중심의 반도체 패권 부활을 선언했습니다. 최근 AI CPU 수요 증가에 힘입은 인텔은 18일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10.76% 급등하며 시가총액 6,741억 달러를 기록,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미 정부의 지분 인수와 기업가치 급증: 미 정부는 약 90억 달러(약 13조 5,000억 원)의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10%를 확보했으며, 인텔의 기업 가치는 9개월 만에 1,000억 달러에서 6,000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 애플과의 파운드리 협력 공식화: 1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이 자체 설계한 칩의 일부 생산을 인텔에 위탁하기로 합의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 트럼프의 대외 비판과 관세 옹호: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정부의 실책으로 대만 등에 반도체 공장을 훔쳐 가도록 내버려 뒀다고 지적하며, 두 번째 임기 내 관세를 통한 미국 중심의 반도체 산업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증시 반응: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6.42%, 엔비디아가 3.09%, 인텔이 10.76% 상승 마감했습니다.
  • 인텔의 역사적 변곡점: 1968년 7월 18일 설립된 인텔은 1985년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철수한 후 PC용 CPU에 집중했으나, 모바일 및 AI 시대에 밀려 2023년 1분기 28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약 20%의 직원을 해고하는 구조조정을 겪었습니다.
  • 동맹 생태계 구축: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AI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인 '테라팹'과 엔비디아 등이 데이터센터용 CPU 생산을 위해 인텔과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 파운드리 시장의 경쟁 구도: 현재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은 대만 TSMC가 장악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한 업체가 적어 후발주자인 인텔의 패권 부활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존재합니다.

향후 전망

  • 미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대만 TSMC와 한국 삼성전자 등 기존 글로벌 파운드리 강자들과 인텔 간의 점유율 및 수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및 관세 정책 예고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 비용 상승 및 무역 장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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