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로에서] 대구의 힘, 결집에서 나온다

“대구는 1907년 국채보상운동과 2020년 코로나19 위기를 결집으로 돌파한 역사가 있으며, 현재 TK공항(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 첨단산업 재편, 지역 대학 육성이 향후 수십 년 명운을 가를 승부처다. 구미 반도체·전자, 대구 AI·로봇·미래모빌리티, 포항 이차전지·첨단소재, 경북대·DGIST 연구 역량을 TK공항과 연결하면 국가적 산업축으로 비약할 토대가 충분하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AI 요약

대구가 국가적 위기 속에서 결집으로 돌파해온 역사적 경험(1907년 국채보상운동,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되새기며, TK공항(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 첨단산업 재편, 지역 대학 육성 등 향후 수십 년의 명운을 가를 과제에 다시 한번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과제들은 자연법칙이 아닌 정치·행정 영역의 문제로, 법 개정과 재원 배분, 국가 정책 우선순위 조정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 지역 정치권과 대구시, 지역사회가 각개전투에서 벗어나 하나의 경제권으로 요구를 수렴해야 중앙정부도 외면하기 어렵다.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중앙의 외면이 아니라 '안 된다'는 체념이다.

핵심 포인트

  •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은 일본에 진 국채 1,300만 원(당시 대한제국 1년 예산 규모)을 갚자는 운동으로 전국으로 확산됐다.
  • 2020년 코로나19 당시 전국 의료진과 상인, 숙박업주가 대구를 도왔으며, 이는 결집의 힘을 보여준 사례다.
  • TK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 첨단산업 재편, 지역 대학 육성이 향후 수십 년 대구의 명운을 가를 승부처로 꼽힌다.
  • 구미 반도체·전자, 대구 AI·로봇·미래모빌리티, 포항 이차전지·첨단소재, 경북대·DGIST 연구 역량을 TK공항과 연결하면 국가적 산업축으로 비약할 토대가 충분하다.

향후 전망

  • 지역 정치권이 법 통과와 정부안 변경, 예산 확보 등 실질적 성과로 정치력을 증명해야 한다.
  • 대구시가 읍소 관성에서 벗어나 대구·구미·포항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국가 전략 기획력을 발휘해야 한다.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