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미국 정부의 시장 개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채권 매도세가 지속되며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8%까지 상승했고, 30년물은 2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시장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아직 억제되지 않았다며 소극적 입장을 보여 당국자 간 엇박자가 부각되고 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AI 투자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장기 성장 추세가 형성된다면 현재의 금리 상승은 '정상화 과정'이라는 입장을 공유하고 있다. 시장은 9월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63%까지 반영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8%·30년물 5.28%·영국 30년물 5.9%로 28년 만에 최고치 경신, 일본 10년물도 3% 돌파(1996년 이후 최고)
- 금리 선물 시장의 9월 연준 금리 인상 확률: 워시 의장 연설 전 36% → 9월 2일 63%로 상승
- 기간 프리미엄은 1.36%로 1년 전(1.28%) 대비 상승폭이 크지 않아, 단기금리 예상 평균치 상승(3.06%→3.52%)이 장기 실질 금리 상승의 주원인
-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는 5% 수준의 장기 국채 수익률에 대해 "재앙이 아니다"라고 평가
향후 전망
-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하며 채권 금리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
- 경제 지표가 온건하게 나올 경우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존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