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피지컬 AI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로봇이 작업 현장에서 생성하는 '액션데이터'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생성형 AI 학습 데이터가 10만년 분량이라면 로봇 액션 데이터는 1년 분량에 불과할 정도로 부족해, 국내외 기업들이 데이터 확보와 거래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노르웨이 키네틱블록스, 미국 디픈AI 등 해외에서는 데이터 거래 플랫폼이 등장했으나 아직 초기 단계이며, 국내에서도 기업 간 거래 유통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된다.
핵심 포인트
- 두산로보틱스 김현수 상무는 "생성형 AI 학습 데이터가 10만년 분량이라면 로봇 액션 데이터는 1년 분량"이라고 지적
- LG전자는 서울 양재 R&D 캠퍼스에 약 1만㎡ 규모 로봇 데이터팩토리를 구축하고 연말까지 10만시간 규모 학습데이터 확보 계획
- 로보티즈는 우즈베키스탄 생산거점에 'AI 워커' 활용 데이터팩토리 구축을 추진하고 수집 데이터를 외부 기업에 판매 예정
- 키네틱블록스 플랫폼에는 남미 가정 내 물체 조작 영상 20시간 분량이 800달러, 오세아니아 청소 관련 데이터 10시간 분량이 300달러에 등록
향후 전망
- 해외 데이터 거래시장은 참여 신청 기업·기관 중 약 90%가 판매자, 구매자는 10% 수준으로 수요 확대와 거래 절차 표준화가 과제
- 국내도 데이터 확보를 넘어 공유·거래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