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자본 회수시장 '병목'…증권업계 2조원 투입해 돌파구 찾는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신규 펀드 결성 규모는 2015년 12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42조1000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지만 회수시장은 제자리걸음해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증권업계와 유관기관은 향후 3년간 총 2조원 규모 자금을 세컨더리 시장에 투입하기로 했으며, 증권업계 약 1조원과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1조원이 포함된다. 국내 VC 펀드 출자자 중 민간 자금 비중은 2022년 약 75%에서 올해 상반기 65%로 10%포인트 하락했다.”

AI 요약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모험자본 공급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IPO에 편중된 회수 구조로 자금 순환에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증권업계와 유관기관은 향후 3년간 총 2조원 규모의 자금을 세컨더리 시장에 투입해 회수 경로 다변화에 나선다. 국내 VC·PE 신규 펀드 결성 규모는 2015년 12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42조1,000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지만, 회수시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증권업계·유관기관 합산 3년간 총 2조원 규모 세컨더리 시장 투입 예정
  • 국내 VC·PE 신규 펀드 결성 규모 2015년 12조8,000억원 → 지난해 42조1,000억원
  • 민간자금 비중 2022년 75% → 올해 상반기 65%로 10%p 하락
  • 글로벌 LP지분 세컨더리 거래 규모 2016년 50조원 → 지난해 325조원
  • 국내 세컨더리 펀드 비중 5~8%로 해외(약 24%) 대비 크게 낮음

향후 전망

  • 공동펀드는 세컨더리 전문 운용기관을 선정해 재간접펀드 형태로 운영 예정
  • 내년 초부터 본격 투자 시작을 목표로 올해 안에 운용사 선정 완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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