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서 직접 만드는 면역치료제, 다발성경화증 증상 완화 확인

소규모 임상 시험에서 16명의 다발성경화증 또는 기타 자가면역 질환 환자가 체내에서 직접 CAR T 세포를 생성하는 치료법을 받은 후 증상이 개선되었다. 이 치료법은 렌티바이러스를 이용해 T 세포에 CAR 유전자를 전달하며, 기존의 체외 CAR T 세포 치료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되었으며,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AI 요약

중국 연구진이 몸속에서 직접 면역치료 세포(CAR T 세포)를 생성하는 방식의 치료법을 다발성경화증 등 자가면역질환 환자 16명에게 투여한 소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공개됐다. 렌티바이러스를 이용해 체내 T 세포에 CAR를 발현시키는 이 방식은 기존 실험실 기반 CAR-T 치료보다 저렴하고 생산이 빠르다. 환자들의 증상이 개선되고 자가항체 수치가 감소했으며, 새로 생성된 B 세포는 공격적 자가항체를 만들지 않아 면역 관용이 재설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포인트

  • 다발성경화증 및 기타 자가면역질환 환자 16명 대상 소규모 임상시험 결과 발표 (NEJM 게재)
  • 중국 선전의 생명공학 기업 Shenzhen Genocury Biotech가 설계한 렌티바이러스 사용
  • 단 1회 주입으로 체내에서 CAR T 세포가 생성되어 B 세포 및 자가항체 감소 확인
  • 기존 실험실 기반(ex vivo) CAR-T 치료보다 저렴하고 생산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

향후 전망

  •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한 효능 및 안전성 검증 필요
  • 자가면역질환 외 다른 질환으로의 적용 범위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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