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의 피지컬 AI' 포럼에서 미국이 피지컬 AI 분야 경쟁력을 갖추려면 한국·일본 같은 동맹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LG전자 후원으로 열린 이 포럼에서 패널들은 미국의 로봇 산업이 소프트웨어는 강하지만 생산 기반이 약해 해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윤주 LG글로벌전략개발원장은 "AI 경쟁은 한 기업이나 한 나라가 단독으로 승리할 수 없다"며 동맹 간 파트너십 필요성을 강조했다.
핵심 포인트
- 2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LG전자 후원으로 '미국의 피지컬 AI: 로봇·제조업·동맹국 산업 기반' 포럼 개최
- 중국이 지난해 제조 시설에 산업용 로봇 약 36만대를 도입한 반면, 미국은 4만대 미만에 그쳤다는 지적
- 고윤주 LG글로벌전략개발원장이 "미국은 AI 컴퓨팅과 소프트웨어, 한국은 전자·배터리와 산업 현장 적용에 각각 강점"이라며 협력 강조
- LG가 지난 10년 동안 미국에서 배터리, 첨단 제조, 모빌리티 분야에 200억 달러(약 28조원) 이상 투자해 2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향후 전망
- 미국의 로봇 산업이 소프트웨어 강점에도 불구하고 생산 기반 약화와 국가 단위 대전략 부재로 어려움을 겪으며 동맹국과의 협력 필요성 증대
- LG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테네시주 세탁기 공장을 재현한 가상 환경에서 로봇 '클로이드(CLOiD)' 훈련 데이터를 만들며 미국 제조 현장 활용 가능성 모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