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관리’ 약속한 베이징 회담 후 4개월···‘넘을 듯 말...

“미·중 정상이 5월 베이징 회담 이후 4개월 만에 오는 24일 다시 회담을 갖지만, 그간 양국은 첨단 기술과 안보를 둘러싼 견제를 멈추지 않았다. 미국은 6월 BYD 등 중국 기업 188곳을 '중국군 지원 기업'에 지정하고 7월 외국산 휴머노이드·4족 보행 로봇 수입을 금지했으며 8월 드론·부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은 드론 부품 대미 수출 통제 강화와 미국 기업·기관 6곳 제재로 맞대응했다.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중국이 홀로 반대표를 던져 공동 성명 채택이 저지됐고, 실질적 성과에 대한 기대는 낮은 가운데 무역전쟁 1년 휴전 연장 여부가 핵심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AI 요약

미·중 정상이 오는 24일 4개월 만에 다시 회담을 갖지만, 베이징 회담 이후 양국은 첨단 기술과 안보를 둘러싼 견제와 신경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미국은 중국 첨단 기업 제재, 로봇·드론 수입 금지, AI 동맹 구축 등을 추진했고, 중국은 드론 부품 수출 통제와 미국 기업 제재로 맞대응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워싱턴 담판에서 실질적 성과보다 회담 자체에 의미를 두는 분위기다.

핵심 포인트

  • 지난 5월 베이징 회담에서 양국은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새로운 틀로 설정했으나 구조적 갈등은 미해결
  • 미국은 6월 BYD 등 중국 기업 188곳을 '중국군 지원 기업'에 지정, 7월 휴머노이드·4족 보행 로봇 수입 금지, 8월 드론 부품 최대 100% 관세 부과
  • 중국은 드론 부품 대미 수출 통제 강화 및 미국 기업·기관 6곳 제재로 반격
  • 미 국가안보국(NSA)은 딥시크·문샷AI·알리바바 등 중국 AI 기업 6곳이 미국 모델 답변을 활용한 '증류'를 자행했다고 지적

향후 전망

  •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20일 뉴욕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막판 조율 예정
  • AI, 이란 문제, 희토류, 항공기 구매, 무역전쟁 휴전 연장 등이 핵심 의제이나 입장 차로 실질적 성과 기대는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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