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물질 묻은 헬기 블레이드…미군, 비밀리에 폐기했다가 '발칵

“미군 CH-53 헬리콥터의 블레이드 균열 감지 시스템 IBIS는 방사성 동위원소 스트론튬-90을 사용한다. 블레이드 내부의 압력 변화를 방사선으로 감지하여 조종석에 경고를 보내는 방식으로, 전자 장비 없이도 작동하는 기계적 해결책이다.”

AI 요약

CH-53 헬리콥터의 회전 블레이드 균열 감지 시스템에 방사성 물질인 스트론튬-90(Sr-90)이 사용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960년대 전자 부품의 신뢰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레이드 내부 압력 표시기에 미량의 Sr-90을 노출시키고 기체 내 가이거 계수기로 방사선을 감지하는 IBIS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까지도 구형 CH-53 기종에서 사용 중이며, 최신형은 광섬유 방식으로 전환됐다. Sr-90은 체르노빌 제외 구역의 주요 오염물질이라는 점에서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다.

핵심 포인트

  • CH-53 Sea Stallion은 1966년 도입된 대형 헬리콥터로 6~7개의 회전 블레이드 사용
  • IBIS(Inflight Blade Monitoring System)는 Sr-90 베타 방출체와 가이거 계수기로 균열 감지
  • 블레이드는 질소 가압 방식으로 균열 시 압력 누출을 barber pole 표시기로 확인
  • Sr-90은 체르노빌 제외 구역의 Cs-137과 함께 주요 오염물질로 분류됨

향후 전망

  • 구형 기종의 방사성 물질 사용에 대한 안전 규제 강화 가능성
  • 광섬유 기반 최신 감지 시스템으로의 전면 교체 압력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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