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머니 선순환] 지분 절반 쥐고 7년 동행…147억이 536억으로 | 공구...

“공구우먼(현 나인앤컴퍼니) 창업주 김주영 전 대표가 2019년 12월 지분 절반을 TS인베스트먼트에 147억원에 매각하며 공동 경영을 시작했고, 이후 매출은 2020년 326억원에서 2022년 58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53억원에서 126억원으로 급증했다. TS인베스트먼트는 5년간 누적 배당 64억원을 받은 데 이어 2026년 6월 경영권 통매각으로 원금 147억원을 536억원으로 회수했고, 공구우먼은 TS의 신규 펀드에 누적 47억원을 LP로 출자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AI 요약

공구우먼(현 나인앤컴퍼니) 창업주 김주영 전 대표가 2019년 TS인베스트먼트에 지분 49%를 147억원에 매각하며 공동 최대주주 체제를 구축했고, 6년 6개월간의 동반 경영 끝에 2026년 6월 경영권 통매각으로 TS인베스트먼트가 536억원을 회수했다. 공구우먼은 TS인베스트먼트의 공동 경영 아래 매출이 245억원(2019년)에서 586억원(2022년)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고, 202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후 공구우먼은 TS인베스트먼트의 신규 펀드에 LP로 참여하며 누적 47억원을 출자해 피투자사에서 자금 공급처로 선순환 고리를 형성했다. 배당금 64억원과 매각대금 720억원을 합쳐 TS인베스트먼트는 원금 대비 약 3.6배의 수익을 거뒀다.

핵심 포인트

  • TS인베스트먼트는 2019년 12월 공구우먼 구주 4900주를 147억원에 인수해 49% 지분을 확보, 김주영 대표(49.8%)와 0.8%포인트 차이의 공동 최대주주 구조를 형성
  • 공구우먼은 2020년 매출 326억원→2022년 586억원, 영업이익 53억원→126억원으로 3년 만에 외형 2배 이상 성장 후 2022년 3월 코스닥 상장
  • 공구우먼은 2022~2025년 TS인베스트먼트 관련 펀드 3건에 LP로 참여해 누적 47억원 출자, 반도체·바이오·음반 등 초기 벤처기업에 자금 공급
  • 2026년 6월 김 대표와 TS 조합이 총 1000만주(44.14%)를 싱가포르 PEF CCGI에 720억원(주당 7200원)에 매각, TS인베스트먼트는 배당 64억원 포함 총 536억원 회수

향후 전망

  • 국내 벤처 시장에서 정책자금 의존도를 낮추고 민간 자본이 자체 순환하는 선순환 생태계 모델로 확산될 가능성
  • M&A를 통한 공동 경영 후 경영권 매각 방식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새로운 엑시트 모델로 주목받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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