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고용 '선순환'…"R&D 데스밸리 넘고 M&A 활성화 물꼬 터야"

“올 상반기 벤처투자액이 8조8676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스타트업 고용은 정체돼 R&D와 매출 사이 '데스밸리' 극복이 과제로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실증·첫 구매 연계, BDC 제도 안착, IPO 편중에서 벗어난 M&A 활성화를 통한 회수 경로 다변화를 강조했다.”

AI 요약

상반기 벤처투자액이 8조 8676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스타트업 고용은 정체되면서 투자와 일자리 간 선순환 구조가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시제품 개발 후 실증·매출·후속투자로 이어지지 못하는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넘기 위한 정부의 구조적 선별 지원과 함께, IPO에 편중된 회수 시장을 M&A 중심으로 다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안착과 연기금·공제회 등 장기 기관자금 유입도 과제로 꼽힌다.

핵심 포인트

  •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액 8조 8676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
  • 정부, 로봇·스마트도시 등 신산업 대상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 도입
  • 금융위원회, 2026년 3월 비상장 혁신기업 투자용 BDC 제도 시행(자산 60% 이상 투자)
  •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실장, "창업 기업 수만 늘리는 예산 지양, 스케일업 단계 집중 지원 필요"

향후 전망

  • M&A 활성화를 위한 세제·고용유지 인센티브 도입 논의 본격화 전망
  • 연기금·공제회 출자 유인 및 BDC 세제 정비를 통한 민간자금 유입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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