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이중고] 안에서는 파업, 밖에서는 세제 감면 축소…재계 “국내...

“한국경제인협회는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에 대해 10개 법령별 51개 과제 중 '국내생산세액공제' 등 5대 핵심을 국회에 건의했다. 지원 대상을 정부안의 6대 분야(태양광·풍력·이차전지·반도체·핵심소재·AI 로봇부품)에서 미래형자동차·바이오의약품·백신·SMR·로봇 완제품·액화수소·SAF 등으로 확대하고, 수출 물량도 공제 대상에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청년 취업자 45개월 연속 감소(2026년 7월 기준) 등을 근거로 통합고용세액공제의 대기업 제외 반대, R&D용 물품 관세 80% 감면 유지, 이월공제 기간 10년→15년 이상 확대를 건의했다.”

AI 요약

한국경제인협회가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에 대해 국회에 개선 의견을 제출하며, 국내생산세액공제 지원 대상 확대와 수출 물량 포함을 요구했다. 정부안은 태양광·풍력·이차전지·반도체 등 6대 분야로 지원을 한정하고 국내 판매 물량만 공제 대상으로 삼았으나, 재계는 미국 IRA 45X와 일본의 유사 제도처럼 수출 물량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합고용세액공제의 대기업 제외 반대, R&D용 물품 관세 감면 유지, 이월공제 기간 15년 이상 연장 등을 건의했다. 재계는 노사 갈등과 세제 감면 축소라는 이중고 속에서 국회 정기회 논의 과정에서의 합리적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한경협이 10개 법령별 총 51개 과제 중 '국내생산세액공제' 등 5대 핵심 과제를 국회에 건의
  • 정부안의 6대 지원 분야를 미래형자동차·바이오의약품·SMR·로봇 완제품·액화수소·SAF 등으로 확대 요구
  • 청년 취업자 45개월 연속 감소, 고용률 27개월 연속 하락(2026년 7월 기준)을 근거로 대기업 통합고용세액공제 유지 주장
  • R&D용 물품 관세 80% 감면 폐지 반대, 이월공제 기간을 미국·캐나다처럼 15년 이상으로 연장 건의

향후 전망

  • 정기국회 논의 과정에서 여야 및 정부 간 세제개편안 조율이 이뤄질 전망이며, 재계 요구가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된다.
  • 세제 지원 축소가 현실화될 경우 기업 투자·고용 위축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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