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일본 최대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도쿄일렉트론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엔(약 8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7년 3월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1조엔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시장 전망 평균도 1조257억엔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도쿄일렉트론의 최대 고객으로 전체 매출의 15.1%를 차지하고 있다. AI 투자 확대와 가격 인상, 후공정 장비 수요 증가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도쿄일렉트론의 2027년 3월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1조엔(약 8조5000억원)으로, 종전 최대치인 6973억엔을 크게 웃돎
- 2026년 3월기 삼성전자 대상 매출은 3681억엔으로 전체의 15.1%를 차지하며, TSMC(3158억엔, 12.9%)를 웃도는 최대 고객
- 2026년 4~9월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4580억엔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이익 증가 속도가 상반기를 웃돌 전망
- 아마존·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 4개사의 4~6월기 잉여현금흐름은 합계 946억달러 적자로, AI 인프라 투자가 본업 현금 창출을 초과
향후 전망
- AI 투자가 실수요에 기반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에이전트형 AI·피지컬 AI 확산 시 반도체 수요 지속 증가 전망
- 2027년 1~3월기부터 가격 인상이 실적에 반영되고, 매출총이익률을 2027년 3월까지 50%에 근접시키는 것이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