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순항…中 공세 반격 신호탄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가 지난달 최초로 월 판매량 2만 대를 돌파하며 중국 브랜드가 장악한 국내 시장에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성장한 이 제품은 강력한 스팀 위생 기능, 최고 등급의 보안, 그리고 가구장 리폼을 포함한 프리미엄 설치 서비스를 앞세워 신혼 가전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습니다.

AI 요약

삼성전자가 출시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가 지난달 처음으로 월 판매량 2만 대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가전 브랜드들이 안방 시장을 거세게 공략하는 가운데, 독보적인 AI 기능과 강화된 위생·보안 기술을 앞세워 거둔 성과입니다. 특히 5월 한 달간 삼성전자의 신혼 가전 패키지 구매 고객 3쌍 중 1쌍이 이 제품을 선택하면서 신혼 가전 시장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0% 매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대 10W의 흡입력, 100℃ 고온 스팀 살균, 그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IoT 보안 인증(Standard+)을 무기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 '로보락'이 50%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국내 시장에서 삼성이 본격적인 점유율 추격에 나서며 향후 시장 판도 변화가 주목됩니다.

핵심 인사이트

  • 월 판매 2만 대 돌파 및 60% 성장: 지난달 '비스포크 AI 스팀'이 최초로 월 판매량 2만 대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약 60%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 신혼 가전 패키지 3쌍 중 1쌍 선택: 5월 한 달간 삼성전자 신혼 가전 패키지 구매 고객 중 약 33%가 '비스포크 AI 스팀'을 선택해 신혼부부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습니다.
  • 1조 원 규모로 폭증하는 시장: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은 지난 2021년 2,000억 원대 규모에서 올해 약 1조 원 규모로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 중국 브랜드의 독주 견제: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는 중국의 '로보락(50% 차지)'이었으며, 드리미와 에코백스 등 중국 기업들이 주도하던 시장에 삼성이 강력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주요 디테일

  • 강력해진 하드웨어 및 사각지대 해소: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와 플러스 모델은 전작 대비 최대 2배 강력해진 10W의 흡입력을 갖췄으며, 벽면과 모서리를 밀착 청소하는 '팝 아웃 콤보'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 위생 및 편의성 강화: 100℃의 고온 스팀으로 물걸레 표면의 유해균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자동 급배수 모델'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습니다.
  • 독보적인 보안 능력: 삼성의 자체 보안 솔루션인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와 '녹스 볼트(Knox Vault)'를 적용해, 과기정통부와 KISA 주관 IoT 보안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Standard+'를 획득했습니다.
  • 원스톱 프리미엄 설치 서비스: 전체 구매 고객 중 60% 이상이 삼성전자로지텍을 통해 기존 가구장을 리폼하여 청소기를 깔끔하게 매립 설치하는 가구장 리폼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향후 전망

  • 더욱 치열해질 시장 경쟁: 기존 중국 강자들(로보락, 드리미 등) 외에도 드론 분야 1위인 중국의 'DJI'와 영국의 청소기 명가 '다이슨'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의 주도권 경쟁은 한층 더 뜨거워질 것입니다.
  • 소비자 구매 기준의 변화: 과거 흡입력과 가격 중심이었던 구매 요인이 점차 AI 주행 성능, 철저한 개인정보 보안, 신속한 사후 서비스(AS) 등 기술력과 신뢰도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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