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신사업 75.5% '에너지·모빌리티·AI'에 집중

“아마존이 AI 반도체 칩 간 전환을 돕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디카트를 약 70억달러(약 9조3800억원)에 인수하는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디카트는 2023년 이스라엘 엔지니어 3인이 창업했으며 세쿼이아캐피털 등에서 4억달러 이상을 유치했고, 지난 5월 기업가치 40억달러에서 불과 몇 달 만에 70억달러로 뛰었다. 아마존은 엔비디아 GPU에 대응해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2025년 디카트 창업자들에게 트레이니엄3 조기 접근 권한을 제공한 바 있다.”

AI 요약

한국경제인협회가 자산 상위 1000대 상장사의 정관을 분석한 결과, 신산업 분야 신규 사업목적의 75.5%가 에너지·제조/모빌리티·AI 등 상위 3개 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가 18.9%로 가장 높았고, 로봇(11.3%), 소프트웨어 응용·사이버보안(8.5%)이 뒤를 이었다. 상위 500개사는 다양한 분야에 고르게 진출한 반면, 하위 500개사는 에너지와 제조·모빌리티에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이 확인됐다.

핵심 포인트

  • 상위 1000대 상장사의 신산업 신규 사업목적 중 에너지 31.1%, 제조·모빌리티 19.8%, AI 12.3%, ICT·디지털 12.3% 순
  • 세부 분야별로 신재생에너지 18.9%, 로봇 11.3%, 소프트웨어 응용·사이버보안 8.5%로 상위 6개 분야가 전체의 56.7% 차지
  • 상위 500개사 신규 사업목적 평균 2.1건으로 하위 500개사(1.3건)의 약 1.6배
  • 상위사는 ICT·AI·융합지식서비스 등에 고르게 진출, 하위사는 에너지(35.9%)·제조/모빌리티(25.6%)에 집중

향후 전망

  • 2035년 NDC 확정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진출이 지속 확대될 전망
  • 기업 규모별 신산업 진출 양극화 해소를 위한 R&D 세제지원 확대 및 규제 샌드박스 실효성 제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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