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를 제외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둠에 따라, 출범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가 자본시장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정치적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입법 동력을 얻은 정부와 여당은 페어펀드 도입,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 저PBR 해소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과 스탠다드 분야로 분할 관리하는 '코스닥 승강제'가 도입되어 시장 구조 개편이 단행될 계획입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코스피 밴드를 8,000에서 11,000포인트로 상향 조정하는 등 낙관적 전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 급등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 불확실성 등 대외 변수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우려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여당 압승과 정책 동력: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며 이재명 정부 2년 차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입법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코스피 밴드 상향: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세를 반영해 코스피 예상 밴드를 8,000~11,000포인트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 페어펀드 추진: 주가조작 과징금을 피해자에게 직접 배분하는 '페어펀드' 도입이 여당의 지방선거 공약에 따라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 코스닥 승강제 도입: 오는 10월 코스닥을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나누고 부실 기업을 조기 퇴출하는 '코스닥 승강제'가 전격 도입될 예정입니다.
주요 디테일
- 페어펀드 제도 변화: 기존에 최대 부당이득 2배의 과징금을 부과해 국고로 귀속시키던 방식에서, 환수된 과징금과 부당이득을 피해 투자자에게 직접 환급하는 배분 제도로 전환됩니다.
- 상법 개정 논의: 이사회의 주주 충실 의무를 강화하고 일반 주주의 권익을 확대해, 그동안 지적받아 온 국내 기업들의 저평가 요인과 인색한 주주환원 정책 개선을 유도합니다.
- 국민성장펀드 조성: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여당 주도로 '국민성장펀드' 조성이 추진됩니다.
- 소액주주 보호 장치: 기업 인수·합병(M&A) 시 공정가액 적용, 의무공개매수제 도입,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 시 모회사 주주에게 신주인수권 부여 등이 주요 공약으로 다뤄집니다.
- 시장 우려와 대외 변수: 미국 국채금리 상승 재개 가능성과 연준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 그리고 4분기 미국 선거에 따른 수급 불안 요인이 하반기 증시의 주요 걸림돌로 지목됩니다.
향후 전망
- 지주사, 금융주, 저PBR 종목들을 중심으로 기업가치 제고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자본시장 선진화 공약 이행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윤재홍 연구원에 따르면 하반기 중 국민성장펀드 조성과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려, 그동안 코스피 대비 소외되었던 코스닥 시장의 수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naver_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