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사진 좀 그만 보내세요

“Chaos Computer Club(CCC) 소속 해커 Jan Krissler(일명 Starbug)가 2014년 함부르크 컨벤션에서 독일 국방장관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의 지문을 기자회견 사진 등 상용 소프트웨어와 일반 카메라 이미지만으로 복제했다고 주장했다. 지문 인식은 애플·삼성 기기와 브라질 대선 투표소에서 쓰이지만 전문가들은 정적 생체정보라 안전하지 않다며, 히타치의 손가락 정맥 인식처럼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작동하는 방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AI 요약

독일 해커 집단 Chaos Computer Club(CCC) 소속 얀 크리스러(일명 Starbug)가 상용 소프트웨어와 뉴스 사진만으로 독일 국방장관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의 지문을 복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함부르크에서 열린 CCC 컨벤션에서 "일반 사진 카메라"로 찍힌 여러 각도의 사진을 이용해 지문을 재현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문 등 정적 생체인증은 이미 안전하지 않다고 평가하며, 정맥 인식·보행 분석 같은 "살아있는 생체인증"으로의 전환을 권고한다.

핵심 포인트

  • 크리스러는 폰 데어 라이엔 장관의 실제 지문을 소지하지 않고 사진만으로 복제
  • 지문 인증은 애플·삼성 기기와 2014년 브라질 대선 투표소에서도 사용됐으나 안전성 논란
  • 서리대학교 앨런 우드워드 교수는 "지문·얼굴인식은 위조 가능해 훌륭한 보안 수단이 아니다"라고 지적
  • 2014년 9월 바클레이스 은행이 기업 고객용 손가락 정맥 인식을 도입, 일본·폴란드 ATM에서도 활용

향후 전망

  • 정치인·공인의 공개 사진 촬영 시 장갑 착용 등 물리적 대응이 확산될 가능성
  • 정맥 인식·보행 분석 등 살아있는 신체 특징 기반 인증으로 산업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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