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이번엔 80만 경비원 거느린 '세계 최대 보안사' 삼키나…180억弗...

“소프트뱅크가 약 180억 달러(약 24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민간 보안업체 얼라이드 유니버설 인수를 검토 중이다. 연매출 200억 달러(약 26조 7000억 원), 임직원 80만 명 규모의 이 회사를 인수해 순찰·감시 업무를 AI 보안 로봇으로 대체하는 '피지컬 AI' 전략을 추진하려는 것으로, 앞서 54억 달러에 인수한 ABB 로봇사업과 Arm 반도체를 잇는 수직계열화 구상이다.”

AI 요약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세계 최대 민간 보안업체인 미국 얼라이드 유니버설(Allied Universal)을 약 180억 달러(약 24조 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얼라이드는 80만 명의 경비 인력을 보유하고 연매출 200억 달러(약 26조 7000억 원)를 웃도는 거대 서비스 기업으로, 소프트뱅크는 이를 통해 '피지컬 AI' 로봇을 대규모로 배치할 실증 무대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앞서 Arm(반도체 설계)과 ABB 로보틱스(하드웨어)를 확보한 소프트뱅크가 보안 서비스 네트워크까지 손에 넣어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려는 초대형 베팅으로 평가된다.

핵심 포인트

  • 소프트뱅크, 얼라이드 유니버설을 기업가치 약 180억 달러(약 24조 원)에 인수 검토 중 (로이터·블룸버그 보도)
  • 얼라이드는 2021년 G4S를 53억 달러에 인수해 임직원 80만 명 규모로 성장, 미국 고용 3위 민간기업
  •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54억 달러에 ABB 산업용 로봇 사업 인수, Arm과 함께 '피지컬 AI' 밸류체인 구축
  • 대주주 워버그핀커스·캐나다 CDPQ의 투자금 회수(Exit) 수요가 매각 검토 배경

향후 전망

  • 딜 성사 시 ABB 인수 규모의 3배를 넘는 초대형 M&A로, 소프트뱅크의 AI·자동화 기술이 실제 인건비 절감을 입증할 수 있을지가 성패를 가를 전망
  • 데이터센터 물리 보안 시장 선점을 통해 AI 인프라 생태계 장악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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