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순서가 혈당 좌우한다…지방 먼저 먹으면 혈당 완만 상승

“교토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등 국제 공동연구팀이 올리브유 등 지질을 포도당보다 먼저 투여하면 마우스에서 위 배출이 지연되어 당부하 후 초기 혈당 상승이 억제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효과는 글루카곤과 GLP-1 신호가 상호 보완하고 미주신경이 관여하는 방식으로 나타났으며, 2형 당뇨병 모델 마우스와 인슐린 분비가 현저히 저하된 모델 마우스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됐다. 연구 결과는 2026년 10월 8일 국제학술지 'Diabetes'에 온라인 게재됐다.”

AI 요약

교토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등 국제 공동연구팀이 올리브유 등 지질을 포도당보다 먼저 투여하면 쥐에서 위에서 장으로의 내용물 이동(위배출)이 느려져 당부하 후 초기 혈당 상승이 억제됨을 밝혔다. 이 효과에는 글루카곤과 GLP-1 신호가 서로 보완하며 작용하는 것에 더해 미주신경이 관여한다는 것이 확인됐다. 2형 당뇨병 모델 쥐와 인슐린 분비가 현저히 저하된 모델 쥐에서도 동일한 효과가 인정됐다. 이 성과는 실천하기 쉽고 지속 가능한 식이요법으로 주목받는 '먹는 순서'가 식후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견이 된다. 연구 결과는 2026년 10월 8일 국제학술지 'Diabetes'에 온라인 게재됐다.

핵심 포인트

  • 2026년 10월 8일(미국 동부 서머타임 오전 10시) 국제학술지 'Diabetes'에 온라인 게재
  • 올리브유 등 지질을 포도당보다 먼저 투여 시 위배출 지연으로 초기 혈당 상승 억제
  • 글루카곤·GLP-1 신호의 상호 보완 작용 및 미주신경 관여 확인
  • 2형 당뇨병 모델 쥐 및 인슐린 분비 현저 저하 모델 쥐에서도 동일 효과 확인
  • 교토대학, 간사이전력의학연구소, 기후대학, 후지타의과대학 등 다수 기관 공동 연구

향후 전망

  • '먹는 순서' 식이요법의 임상 적용 및 당뇨병 환자 식사 지도 활용 가능성
  • 글루카곤·GLP-1·미주신경 연계 위배출 조절 기전을 표적으로 한 신규 치료법 연구 기대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