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전원 '창업' 예방접종…몸집 작아도 빠른 속도로 승부"

“DGIST 혁신창업원장 권오상은 학부 정원 연 200명(KAIST의 4분의 1 수준)과 20명 미만의 직원이라는 규모의 한계를 '빠른 속도'로 극복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신입생 200명 전원을 대상으로 매주 1시간씩 1학점 세미나 '창업과 탐험'을 도입하고, 내년에는 학부생 20명 안팎을 1년간 밀착 지원하는 '20Q'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롤모델로 이스라엘 테크니온(졸업생 창업기업 1000곳 이상, 피치북 학부 창업실적 세계 10위)과 ETH 취리히(지난해 스핀오프 24곳 포함 46개 기업 배출, 투자유치 5억4000만스위스프랑)를 꼽았다.”

AI 요약

DGIST 혁신창업원장 권오상은 연 200명의 적은 학부 정원과 부족한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빠른 실행력과 유연한 학생 역량을 강점으로 딥테크 창업 명문대학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1학점 창업 세미나 '창업과 탐험'과 학부생 20명 안팎을 밀착 지원하는 '20Q'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창업 건수나 투자유치액 대신 투자·글로벌·문화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KPI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로봇 테스트 인프라를 구축해 '피지컬 AI'를 새 승부처로 삼고, 대구·경북 지역으로 창업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핵심 포인트

  • DGIST 학부 정원은 연 200명으로 KAIST의 4분의 1 수준이며, 혁신창업원 직원도 20명 미만
  • 신입생 200명 전원 대상 1학점 세미나 '창업과 탐험'과 학부생 20명 대상 '20Q' 프로젝트 구상
  • '2026 DGIST 창업주간'에 벤처투자자·창업가 7명 특강, 슬로건 공모전 250건 접수
  • 롤모델로 이스라엘 테크니온(졸업생 창업기업 1000곳 이상)과 ETH 취리히(2025년 스핀오프 46개, 투자유치 5억4000만 스위스프랑)를 제시

향후 전망

  • 로봇 테스트 인프라 구축을 통한 '피지컬 AI' 분야 창업기업 육성이 본격화될 전망
  • 창업기업 30% 이상 글로벌 성과, 학부생 창업 참여율 30% 달성 등 생태계 중심 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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