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덮친 '좀비 유니콘'…코로나 거품 꺼지자 몸값↓

실리콘밸리에서 '좀비 유니콘'이 급증하고 있으며, 스탠포드대 조사에 따르면 1,900곳 중 383곳이 3년간 신규 투자 유치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고, 212곳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초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과대평가되었던 유니콘들의 몸값이 금리 인상과 투자 심리 위축으로 정당화되기 어려워졌으며, 카메오의 기업가치는 2021년 10억 달러에서 현재 8,200만 달러로 급감했습니다. 피치북은 내년 말까지 최대 1조 달러(약 1,540조원) 규모의 몸값 조정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AI 요약

실리콘밸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초저금리에 부풀려진 몸값을 유지하지 못하고 성장 동력을 잃은 '좀비 유니콘'이 늘고 있다. 유니콘 기업 1900곳 중 상당수가 기업가치 하락을 겪거나 수년간 신규 투자를 유치하지 못하고 있으며, '카메오'와 '손더마인드' 같은 유명 스타트업도 몸값이 대폭 감소했다. 전 세계 VC 투자 규모는 2022년 2230억 달러에서 지난해 660억 달러로 급감했고, 자금이 인공지능(AI) 분야로 쏠리면서 비 AI 분야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 내년 말까지 최대 1540조원에 달하는 유니콘 기업들의 대규모 몸값 재조정이 예상되며, 벤처캐피탈(VC) 업계도 펀드 수익률 하락 등으로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핵심 포인트

  • 스탠포드대 조사에 따르면 유니콘 1900곳 중 332곳은 최고 기업가치 이하로 투자받았고, 212곳은 10억 달러 이하로 가치가 하락했으며, 383곳은 3년간 신규 투자 유치가 없었다.
  • 전 세계 VC 투자 규모는 2022년 2230억 달러에서 지난해 660억 달러로 급감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다.
  • 유명 스타트업 '카메오'의 기업가치는 2021년 10억 달러에서 현재 8200만 달러로, 정신건강 전문가 연결 플랫폼 '손더마인드'는 11억 달러에서 700만 달러로 급락했다.
  •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말까지 약 5000억~1조 달러(최고 1540조원)에 달하는 유니콘 기업들의 순 가치 삭감을 예상한다.

향후 전망

  • 내년 말 VC들의 투자 성과 요구에 따라 유니콘 기업들의 대규모 몸값 재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며, 이는 VC 업계에도 상당한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비 AI 분야 스타트업들은 자금 조달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시장의 자본이 AI 등 특정 분야로 더욱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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