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실리콘밸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초저금리에 부풀려진 몸값을 유지하지 못하고 성장 동력을 잃은 '좀비 유니콘'이 늘고 있다. 유니콘 기업 1900곳 중 상당수가 기업가치 하락을 겪거나 수년간 신규 투자를 유치하지 못하고 있으며, '카메오'와 '손더마인드' 같은 유명 스타트업도 몸값이 대폭 감소했다. 전 세계 VC 투자 규모는 2022년 2230억 달러에서 지난해 660억 달러로 급감했고, 자금이 인공지능(AI) 분야로 쏠리면서 비 AI 분야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 내년 말까지 최대 1540조원에 달하는 유니콘 기업들의 대규모 몸값 재조정이 예상되며, 벤처캐피탈(VC) 업계도 펀드 수익률 하락 등으로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핵심 포인트
- 스탠포드대 조사에 따르면 유니콘 1900곳 중 332곳은 최고 기업가치 이하로 투자받았고, 212곳은 10억 달러 이하로 가치가 하락했으며, 383곳은 3년간 신규 투자 유치가 없었다.
- 전 세계 VC 투자 규모는 2022년 2230억 달러에서 지난해 660억 달러로 급감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다.
- 유명 스타트업 '카메오'의 기업가치는 2021년 10억 달러에서 현재 8200만 달러로, 정신건강 전문가 연결 플랫폼 '손더마인드'는 11억 달러에서 700만 달러로 급락했다.
-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말까지 약 5000억~1조 달러(최고 1540조원)에 달하는 유니콘 기업들의 순 가치 삭감을 예상한다.
향후 전망
- 내년 말 VC들의 투자 성과 요구에 따라 유니콘 기업들의 대규모 몸값 재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며, 이는 VC 업계에도 상당한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비 AI 분야 스타트업들은 자금 조달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시장의 자본이 AI 등 특정 분야로 더욱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출처:naver_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