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덴마크 남부대학교 연구진이 심해의 엄청난 수압이 해양 유기물 입자(마린 스노우)에서 영양분을 짜내는 ‘거대한 압착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과정에서 입자의 탄소 최대 50%, 질소 최대 63%가 용출되어 심해 미생물의 즉각적인 먹이원이 된다. 이 발견은 심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꿀 뿐만 아니라, 기존에 생각보다 적은 탄소가 해저 퇴적물에 영구 저장될 수 있음을 시사해 지구 탄소 순환 모델의 수정을 요구한다.
핵심 포인트
- 수심 2~6km의 극한 수압이 유기물 입자에서 용존 유기물을 강제로 방출
- 마린 스노우 입자는 하강 중 원래 탄소의 최대 50%, 질소의 58~63% 손실
- 연구 결과는 2026년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됨
- 용출된 탄소는 수백~수천 년간 심해에 머물다가 점차 대기로 회귀
향후 전망
- 기존 탄소 저장량 추정치가 과대평가되었을 가능성, 기후 모델 재검토 필요
출처:science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