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생물, 예상치 못한 비밀 먹이원 발견…과학자들 '충격

남덴마크대 연구진은 심해 압력(2~6km 깊이)이 해양 눈(marine snow) 입자에서 용존 유기물을 짜내 미생물의 먹이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입자는 하강 중 탄소 최대 50%, 질소 58~63%를 손실하며, 이는 탄소 순환 모델을 수정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AI 요약

남덴마크대 연구진이 심해의 엄청난 압력이 해양 눈(marine snow) 입자에서 영양분을 짜내는 '거대한 압착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수심 2~6km에서 수압이 유기물 입자에서 용존 탄소와 질소를 최대 50%까지 방출시키며, 이는 심해 미생물의 즉각적인 먹이가 된다. 이 발견은 심해 생태계 이해와 지구 탄소 순환 모델에 중요한 수정을 요구한다.

핵심 포인트

  • 심해 수압이 해양 눈 입자에서 용존 유기물을 강제로 방출시킴
  • 입자는 하강 중 원래 탄소의 최대 50%, 질소의 58~63% 손실
  • 방출된 영양분은 심해 미생물이 즉시 사용 가능
  • 연구는 Science Advances 저널에 게재

향후 전망

  • 기존 탄소 순환 모델 수정 필요: 해저 퇴적물에 영구 저장되는 탄소량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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