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도 탄소 배출 못 줄이면, 누가 줄일 수 있나?

“아마존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 카라 허스트는 2040년 넷제로 목표 달성 방법을 아직 모른다고 인정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매출 7,170억 달러로 아일랜드 경제 규모에 달하며 42기가와트의 청정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보유했지만, 올해 AI 데이터센터 전력용 7.65기가와트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계획이 드러나 연간 최대 3,3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다.”

AI 요약

아마존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 카라 허스트가 2040년 넷제로 탄소 배출 목표 달성 방법을 아직 모른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아마존은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로 지난해 매출 7,170억 달러(아일랜드 경제 규모에 맞먹음)를 기록했으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해 7.65기가와트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는 등 기후 리더십을 훼손하는 선택도 하고 있다. 허스트는 "이것은 우리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모든 섹터의 공급업체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핵심 포인트

  • 아마존 CSO 카라 허스트, 2040년 넷제로 목표 달성 방법을 "모른다"고 공개 인정
  • 아마존은 세계 최대 청정에너지 구매자 중 하나로 42기가와트 포트폴리오 보유
  • AI 데이터센터용 7.65기가와트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계획 — 35개 터빈에서 연간 최대 3,300만 톤 CO2 배출 가능, 미국 내 최대 단일 오염원 될 수 있음
  • 지난해 탄소집약도는 2024년 대비 상승했으나 2022년보다는 낮은 수준

향후 전망

  • AI 붐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빅테크의 기후 공약과 수익 성장 간 갈등이 심화될 전망
  • 청정에너지 가격 하락에도 시장 논리만으로는 탄소 감축이 충분치 않다는 한계가 드러나, 정책적 개입 필요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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