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비의 절반"…삼성이 3년간 1만 호 노리는 집 [르포]

삼성전자는 공간제작소와 협업해 공정 80%를 공장에서 처리하는 목조 모듈러주택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AI 홈 솔루션(스마트싱스)을 적용해 가전·조명·보안을 통합 제어하며, 공기열원 히트펌프(EHS)로 난방비 53% 절감이 가능하다. 누적 3000채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LH·SH 공공주택 시장도 겨냥한다.

AI 요약

삼성전자가 목조 모듈러주택 전문기업 ‘공간제작소’와 협업해 AI 홈 솔루션을 결합한 단독주택형 모듈러주택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공장에서 전체 공정의 80% 이상을 완료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일반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공사 기간을 최대 절반으로 단축하고 시공 불량률을 2% 미만으로 관리한다. 입주자는 QR코드 한 번 인식으로 냉장고, 에어컨, 커튼, 보안장치 등 20여 종의 가전과 AI 홈 시스템이 스마트싱스에 자동 연결된다. 보안 기능이 강화돼 외부인 침입, 화재, 누수 등을 원격으로 감지하고, 공기열원 히트펌프(EHS)를 적용해 기존 기름보일러 대비 난방비를 약 53% 절감할 수 있다.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 공간제작소와 협업해 개인 소비자 대상 단독주택형 AI 홈 최초 판매
  • 공장에서 구조체 제작 후 현장 조립, 공정 80% 이상 공장 완료, 공사 기간 최대 50% 단축
  • QR코드 인식 한 번으로 20여 종 가전·조명·보안장치 스마트싱스 연동
  • EHS 히트펌프 적용으로 난방비 53%, 이산화탄소 배출량 60% 감축

향후 전망

  • 삼성전자는 단독주택을 넘어 LH·SH 등 공공주택 시장으로 모듈러주택 사업 확장을 목표
  • 자동화 생산 체계와 AI 홈 결합 모델이 원자재·인건비 상승에 대응하는 주택 공급 방식으로 자리잡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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