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최근 IPO 및 M&A 시장의 위축과 AI·딥테크 스타트업의 등장으로 단순 투자와 멘토링 중심의 기존 액셀러레이터 모델이 한계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2024년 5월 27일 서울 성수동 메리히어에서 임팩트 투자사 MYSC의 주최로 열린 세미나를 통해 '벤처 스튜디오(Venture Studio)'가 새로운 생태계 모델로 조명받았습니다. 벤처 스튜디오는 조력자에 그치던 기존 역할을 넘어, 아이디어 검증부터 해외 진출까지 스타트업과 성장 리스크를 함께 부담하는 '공동 창업(Co-Building)'을 지향합니다. 글로벌 벤처 빌딩 플랫폼 '벤처락(Venturerock)'은 자체 개발한 AI 네이티브 운영체제 'VerneOS'와 72단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컴퍼니 빌딩을 소개했습니다. 싱가포르 기반의 '윌트벤처스빌더'는 '조인앤조인'과 '해녀키친그룹'의 싱가포르 현지 합작법인(JV) 설립 사례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크로스보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세미나 개최 일시 및 장소: 2024년 5월 27일 서울 성수동 메리히어에서 'The New Impact Engine: 한국 시장에서의 벤처 스튜디오 모델 탐색'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 10년 주기 패러다임 변화: 원대로 윌트벤처스빌더 대표는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팅 단계를 지나 이제는 창업자와 성패를 함께 나누는 '벤처 스튜디오'의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시스템화된 컴퍼니 빌딩: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벤처락'은 72단계 개발 프로그램과 AI 네이티브 운영체제 'VerneOS'를 통해 창업 및 성장 과정을 시스템적 데이터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크로스보더 확장 성공 사례: 윌트벤처스빌더는 널담 운영사인 '조인앤조인' 및 '해녀키친그룹'과 싱가포르 현지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안착을 밀착 지원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공동 창업(Co-Building) 모델의 도입: 기존 액셀러레이터가 외부에 머무르며 소액 투자를 하던 방식과 달리, 조직 구축 및 해외 진출 등 전 과정에 깊숙이 관여하여 리스크를 나눕니다.
- AI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특수성: 초기부터 기술 검증, 글로벌 진출 전략, 운영 체계 구축을 동시에 완료해야 하므로 보다 밀도 높은 컴퍼니 빌더의 동행이 필요합니다.
- 성과 데이터 기반 단계적 자본 투입: 벤처락의 플로리스 반 후겐후이제 파트너는 아이디어 단계부터 시리즈A까지 실행 과정을 데이터화하여, 불확실성을 줄이고 성과 지표에 따라 자본을 단계적으로 매칭하는 방식을 강조했습니다.
- 일회성 지원의 한계 극복: 단순 현지 자문이나 일회성 연계 지원에서 벗어나, 현지 법인 설립과 운영 조직 확보 등 실제 인프라를 구축해 주는 실행 중심의 지원 모델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한국 창업 생태계의 구조적 진화: 투자 환경 악화와 AI 기술 확산 속에서, 국내 투자 시장에서도 단순 투자 모델에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기업을 일구는 벤처 스튜디오 모델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