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본업 성장 한계에 금융투자 확대…'양날의 검' 되나

“원티드랩의 금융투자 자회사 원티드랩파트너스가 위험자산 비중을 26.91%에서 90%로 확대하며 공격적 투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2억3449만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별도 기준으로는 9억3613만원 적자였고, 자회사가 18억5300만원 영업이익(전년 대비 6.8배)을 내며 본업 부진을 메웠다. 다만 커먼스페이스 매각 같은 M&A 실패 사례와 392억7323만원의 자기자본 등 약한 재무 체력이 부담으로 꼽힌다.”

AI 요약

원티드랩의 금융투자 자회사 원티드랩파트너스가 위험자산 비중을 90%까지 확대하며 공격적 투자 모드로 전환했다. 본업인 HR 사업은 별도 기준 9억3613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자회사가 18억53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연결 기준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와 M&A를 통한 사업 확장 전략이지만, 약한 재무 체력과 과거 M&A 실패 사례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핵심 포인트

  • 원티드랩 별도 기준 상반기 영업손실 9억3613만원,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억3449만원으로 흑자 전환
  • 원티드랩파트너스 상반기 영업이익 18억5300만원으로 전년 동기(2억7200만원) 대비 약 7배 급증
  • 현금성 자금 비중 26.91%→0.40%로 축소, 위험자산 비중 90%까지 확대
  • 2021년 인수한 커먼스페이스를 경쟁 심화로 2026년 3월 핸디소프트에 매각

향후 전망

  • 본업 수익성 회복 없이는 고위험 투자 의존 구조가 시장 변동성에 취약할 전망
  • 신기술금융자산 및 M&A 포트폴리오 구축 성과가 향후 수익성의 핵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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