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한 일본 익명 블로그 작성자가 어린 시절 학대와 왕따, 반복된 자살 시도 끝에 "인생을 포기"한 후 오히려 죽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30년 넘게 자신에게 "왜 못하는가"를 묻는 자기분석을 해왔지만, 정신과 진단(정신장애·발달장애)과 스키마 치료를 통해 그것이 인지 왜곡이었음을 깨달았다. 흥미롭게도 무기력하게 일했던 장애인 고용 직장에서 오히려 승진하는 역설을 겪으며 "야심을 버리는 것이 본령 발휘"임을 알게 됐다. 결국 남은 여생은 취미와 동료, 여유를 누리며 "죽지 않았기에 살아있다"는 선(禪)의 경지로 보내겠다는 결론이다.
핵심 포인트
- 8세에 첫 자살 시도, 이후 수차례 의식불명 포함 미수 반복
- 정신장애·발달장애 진단 후 장애인 고용으로 전환, 무기력한 태도에도 승진
- 30년 이상 "왜 못하는가" 자기분석이 오히려 죽고 싶은 원인이었다고 자각
- 엔도 슈사쿠 『침묵』을 인용하며 "버려진 인간을 버리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 결론
향후 전망
- 발달장애·정신장애 당사자들의 자기수용 담론 확산 가능성
- "야심을 버림"과 "치료적 자기분석"의 경계에 대한 논의 지속 예상
출처:hate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