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민근 안산시장 "미래 위해 뿌린 씨앗, 성과로 거둬들일 때"

제9회 지방선거에서 2,000표 차이로 안산시장 최초 연임에 성공한 이민근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초지역세권 개발과 경기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약 8조 4,000억 원의 경제적 기대효과와 3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달성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를 AI·로봇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설계비 18억 원이 건의된 방아머리 국가어항 개발 및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 요약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 2,000표 차이의 접전 끝에 당선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역사상 최초로 '재선 연임' 타이틀을 거머쥐며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미래의 씨앗'을 바탕으로, 이번 임기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초지역세권 및 사동 89블록 개발사업,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 굵직한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 없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5년 2월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과 경마공원 유치 등을 통해 안산을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안산을 'AI·로봇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AX 실증산단 구축 및 관내 108개 학교 휴머노이드 로봇 보급 등을 추진하며, 기술을 교통·안전 등 도시 서비스 전반에 적용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첨단 미래도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역대 최초 '재선 연임' 시장 탄생: 이민근 안산시장(국민의힘)은 상대 후보와 2,000여 표 차의 접전 끝에 당선되어 시정의 연속성과 행정의 일관성을 확보했습니다.
  • 8조 4,000억 원의 경제 효과 기대: 민선 8기 최대 성과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본격화하여 대규모 기업 유치 및 3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 안산선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2025년 2월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위해 경기도와 안산시가 공동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 국비 확보 및 중앙정부 협력: '방아머리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기본계획 및 설계비 18억 원 반영을 건의하고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디테일

  • 초지역세권 민관합동 개발 재시동: 시의회에서 두 차례 보류되었던 '안산도시공사 타법인 출자 동의안'을 민선 9기 출범 후 재검토하여 제10대 시의회에 다시 제출하고 소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대송단지 중심의 경마공원 유치 검토: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대송단지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통해 말산업과 경마장을 연계하는 최적의 입지 및 경제성 분석을 진행 중입니다.
  •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축: 기업들이 AI와 로봇 기술을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반월·시화 국가산단 등 제조 현장 전반으로 첨단 기술을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 교육 현장 내 로봇 및 AI 인프라 확대: 로봇직업교육센터를 통한 첨단 인재 양성과 더불어 관내 108개 초·중·고교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보급하고 AI 특화 도서관을 도입합니다.
  • 체감형 스마트 도시 서비스 제공: 산업단지에서 검증된 AI·로봇 기술을 교통, 안전,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행정 시스템에 적용해 기술의 실용성을 극대화합니다.

향후 전망

  • 수도권 서남부 교통·산업 허브 도약: 안산선 지하화와 초지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도시 단절 문제가 해소되고, 역세권 중심의 대규모 상업·주거·문화 인프라가 들어서며 도시 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제조업 DX(디지털 전환) 및 기술 선도 도시화: AX 실증산단과 로봇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전통 제조업 중심이었던 안산의 산업 구조가 로봇·AI 기반의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 생태계로 빠르게 재편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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