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쳐 주는 로봇 없나요”… ‘가사 로봇’ 언제쯤 우리 집에 올까

“LG전자는 CES 2026과 IFA 2026에서 두 팔과 다섯 손가락으로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세탁물을 개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공개하고 CEO 직속 로봇사업센터를 신설했지만, 가정용 상용화까지는 3~4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노르웨이 1X는 2만달러 소비자용 휴머노이드 '네오'를 올해부터 미국 가정에 배송할 계획이며, 영국 아이디테크이엑스는 가정용 휴머노이드 상용화가 2030년 이후 시작돼 2035년 이후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AI 요약

국내외 로봇 기업들이 가사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가정용 휴머노이드의 본격 상용화는 2030년 이후로 전망된다. LG전자는 IFA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CLOiD)'를 피지컬AI 핵심 상품으로 내세우며 로봇사업센터를 신설하는 등 상용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AI 반려 로봇 '볼리'를 상업용으로 방향 전환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투 트랙으로 휴머노이드를 개발 중이다. 해외에서는 노르웨이 1X의 '네오(NEO)'와 미국 피규어 AI의 '헬릭스 02' 등이 가사 작업 시연에 성공했다.

핵심 포인트

  • LG전자는 6월 CEO 직속 로봇사업센터를 신설하고, 클로이드의 가정용 시장 진입까지 3~4년가량 필요할 것으로 전망
  • 노르웨이 1X의 소비자용 휴머노이드 '네오'는 우선 공급 제품 기준 2만달러 가격, 로봇 자유도(DOF) 22 수준의 힘줄 구동식 로봇 손 공개
  • 미국 피규어 AI의 '헬릭스 02'는 식기세척기 작업을 약 4분간 자율 수행, 두 대의 휴머노이드가 협업해 침대 정돈 시연
  • 영국 아이디테크이엑스는 가정용 휴머노이드 상용화가 2030년 이후 시작되고 2035년 이후 판매량이 본격 증가할 것으로 전망

향후 전망

  • 예측하기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상황을 판단·대응할 수 있는 자율성 확보가 상용화의 핵심 과제
  • LG전자는 가정에 앞서 제조 현장에 클로이드를 투입해 실제 환경 작업 데이터를 축적하는 방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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