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국제도량형총회(CGPM) 회원국들이 2025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열린 제28차 회의에서 윤초(leap second) 제도를 즉시 폐지하고, 지구 자전 기반 시간과 원자시(UTC) 간 차이가 3,600초(1시간)에 도달할 때 '윤시간(leap hour)'으로 조정하는 새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윤초는 약 1.5년마다 1초를 삽입하는 방식이었으나 컴퓨팅 시스템 교란과 시계 불일치 문제를 일으켜 시간 관리자들의 골칫거리였다. 새 방식은 수천 년 후에나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실상 미래 세대에 문제를 넘기는 셈이다.
핵심 포인트
- CGPM 회원국들이 2025년 10월 15일 파리 근교 제28차 회의에서 윤초 폐지 결의안을 다수결로 통과시켰다(만장일치는 아님)
- 기존에는 약 1.5년마다 1초를 삽입했으나, 새 기준은 지구시와 원자시 차이가 3,600초에 도달할 때 1시간을 조정하는 방식
- 캐나다 국립연구위원회 계측연구센터 소장 조젯 맥도널드는 이 결정이 "수 세기 동안 UTC의 연속성과 관련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평가
- 프랑스 코트다쥐르 천문대의 노엘 디마르크는 이를 "UTC의 역사적 순간이자 결정적 진전"이라고 밝혔다
향후 전망
- 새 '윤시간' 방식은 수천 년간 실제 적용이 불필요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 혼란은 없을 전망
- 컴퓨팅·항공·금융 등 정밀 시간 동기화에 의존하는 산업계의 윤초 대응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