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구애 통했나…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코스닥행 가닥

“생성형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코스피 대신 코스닥 상장으로 가닥을 잡고 연내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결정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5월 직접 코스닥행을 권유했고, 함께 만난 래블업은 5월 21일 심사 청구 후 약 두 달 만인 7월 30일 승인받았다. 기업가치 2조원의 업스테이지는 지난해 영업손실 305억원을 기록했다.”

AI 요약

생성형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코스피 대신 코스닥시장 상장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직접 나서 코스닥행을 권유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며, 상장예비심사 지연 등 불확실성을 줄이려는 복안으로 분석된다. 업스테이지는 연내 상장예비심사 청구 방침을 정했으며, 코스닥 대장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핵심 포인트

  • 업스테이지는 2020년 네이버 AI 개발 총괄 출신 김성훈 교수가 창업한 생성형 AI 스타트업
  • 지난해 8월 정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스타트업으로 유일하게 선발
  • 국민성장펀드 등 투자로 기업가치 2조원, 국내 AI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 유니콘 등극
  • 정은보 이사장이 5월 업스테이지·리벨리온 등 AI 기업 만나 코스닥 상장 권유, 래블업은 5월 21일 심사 청구 후 7월 30일 승인

향후 전망

  •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1부 리그 편입 당근책과 맞춤형 심사 가이드라인이 AI 기업 유치에 효과를 발휘할 전망
  • 코스피 상장 시 심사 불확실성보다 코스닥 대장주 전략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확산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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