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방한 중 파격적이고 광폭 행보를 보이며 국내 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황 CEO는 2월 7일 저녁,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에서 이틀 만에 다시 만나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방안과 SK텔레콤(SKT)과 진행 중인 피지컬AI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후에는 엔비디아 창립 연도인 1993년을 기념하는 93번 유니폼을 입고 잠실구장 마운드에 올랐으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시타자로 나섰습니다. 아울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냉면 회동,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및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의 PC방 회동 등을 소화하며 한국 IT·게임 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황 CEO는 방한 마지막 날인 2월 8일, SK 서린빌딩을 시작으로 LG, 서울대 AI 연구소, 현대차, 네이버 본사를 잇달아 방문해 세부 협력 계획을 발표하고 스타트업 간담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SK 최태원 회장과의 이틀 만에 2차 회동: 2월 7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에서 최태원 회장과 재회하여 HBM 및 SKT 피지컬AI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습니다.
- 창립 1993년 기념 시구: 2월 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엔비디아 창립 연도인 1993년을 뜻하는 93번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진행했으며, 박정원 두산 회장이 시타를 맡았습니다.
- 게임업계 거두들과의 PC방 회동: 강남의 한 PC방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택진 NC소프트 대표와 만나 한국 게임 산업이 엔비디아 성장에 미친 기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 8일 주요 대기업 및 기관 연쇄 방문: SK, LG, 현대차, 네이버 본사 및 서울대 AI 연구소를 하루 만에 순회하며 각 기업과의 구체적인 AI 동맹 및 협력 계획을 공표합니다.
주요 디테일
- HBM 공급망 및 피지컬AI 협력: 엔비디아의 독점적 AI 칩 시장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부품인 HBM의 안정적 수급과 SKT와의 차세대 물리적 AI(Physical AI) 융합 비즈니스가 핵심 화두로 다뤄졌습니다.
- 동일한 만남의 장소: 최태원 회장과 만난 강남 치킨집은 작년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을 함께 만났던 장소와 동일하여 한국 파트너들에 대한 친밀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 정의선 회장과의 사전 회동: 평양냉면집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식사를 함께하며 모빌리티 분야의 AI 기술 접목 방안에 대해 사전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방한 일정의 마지막 코스로 신라호텔에서 국내 AI 및 로봇 분야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기술 생태계 확장을 모색합니다.
향후 전망
- 8일 공식 협력안 발표 주목: SK, LG, 현대차, 네이버 등과의 연쇄 회동 이후 AI 반도체 공급, 자율주행, 거대언어모델(LLM) 고도화 등 다방면에서 구체적인 공동 프로젝트와 제휴 성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 한·미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동맹 강화: 엔비디아의 칩 기술력과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HBM), 모빌리티, 통신 인프라가 결합해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주도권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