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해 10월 '깐부회동'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5일 오후 전세기를 통해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입국한 황 CEO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또는 중구 을지로의 삼겹살 집에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가집니다. 이번 만찬에는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하여 고대역폭 메모리(HBM), 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로봇, 피지컬 AI 등 차세대 기술 동맹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말에는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함께 시구·시타 행사를 치르며 대중적인 소통 행보도 이어갑니다. 이번 방한은 한국을 엔비디아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각인시키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7개월 만의 전격 방한: 젠슨 황 CEO는 5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 삼겹살·소주 회동 (삼소회동): 홍대나 을지로 등 서울의 대표 명소에서 대기업 총수 4인(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이해진)과 비공식 만찬을 가집니다.
- 현대차의 30억 달러 공동 투자: 지난해 첫 만남 이후 양사는 30억 달러(약 4조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엔비디아 AI 기술 센터와 현대차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두산그룹과의 야구장 시구 이벤트: 황 CEO는 주말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시타자)과 함께 시구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주요 디테일
- SK의 HBM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SK하이닉스를 통한 엔비디아 GPU 전용 HBM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고, 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통신 부문이 결합된 통합 솔루션 협력을 다집니다.
- LG의 '아이작 GR00T' 로봇 기술 실증: LG전자는 엔비디아의 범용 휴머노이드 추론 모델 '아이작 GR00T(그루트)'를 기반으로 자체 피지컬 AI 개발 및 지능형 로봇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의 미래 기술 시너지: 로봇,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5G 특화망 등 네이버가 보유한 핵심 기술 경쟁력과 엔비디아 인프라의 연계를 논의합니다.
- 두산의 산업용 로봇 및 AI 소재 공급: 두산은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인프라를 도입하여 산업용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AI 가속기 핵심 소재 및 발전용 가스터빈 사업에서도 협력 영역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한국 중심의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연대 강화: 메모리 반도체(HBM)부터 자율주행 로봇, 데이터센터 솔루션까지 엔비디아와 국내 주요 대기업 간의 실무 협력 및 R&D 조직 가동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피지컬 AI 및 로봇 플랫폼의 글로벌 상용화: LG의 지능형 로봇 실증과 현대차의 피지컬 AI 센터 설립 등을 통해 글로벌 제조 및 물류 시장을 겨냥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결과물이 조만간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