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바르셀로나 대학 연구진이 비만 생쥐 실험에서 티르제파타이드(제품명 먼자로·젭바운드)가 식욕 억제 외에도 칼로리를 태우는 갈색지방을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동일한 양의 먹이를 섭취한 대조군과 비교해, 티르제파타이드가 직접적으로 대사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약물은 GIP와 GLP-1 두 호르몬 수용체를 동시에 표적으로 삼는 이중 작용제로, 기존 비만 치료제와 차별화된다. 이번 발견이 인체에서도 확인된다면, 비만과 당뇨병 치료에 대한 더 포괄적인 접근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포인트
- 티르제파타이드(먼자로·젭바운드)가 비만 생쥐의 갈색지방을 활성화해 에너지 소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
- 연구팀은 고지방식이로 비만해진 생쥐를 티르제파타이드 투여군과 동일 식이량의 비투여 대조군으로 나눠 비교해, 식욕 억제와 무관한 직접적 대사 효과를 입증
- 티르제파타이드는 GIP와 GLP-1 수용체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 작용제로, 기존 단일 GLP-1 작용제와 구별됨
- 연구는 바르셀로나 대학 마리온 페이루(Marion Peyrou) 연구원이 주도했으며, 2026년 9월 26일 발표
향후 전망
- 인체에서도 갈색지방 활성화 효과가 확인될 경우, 티르제파타이드의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에 대한 추가 설명이 가능해질 전망
- 비만 및 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에 갈색지방 표적 접근법이 새로운 방향으로 활용될 가능성
출처:Science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