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취임 1주년을 맞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조선업 호황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방산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선박엔진을 활용한 AI 데이터센터 전력시장 진출과 미국 함정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조선·건설기계 계열사 통합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HD현대는 지난해 매출 71조2594억원, 영업이익 6조996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영업이익 6조9594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핵심 포인트
- HD현대중공업, 2026년 4월·8월 미국에서 AI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 총 1조5831억원 규모 계약 체결
- HD현대일렉트릭, 7월 북미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최대 1조1212억원 장기 공급 기본계약 체결
- HD현대중공업, 9월 울산에 연간 3GW 규모 육상 발전용 엔진 생산기지 건설에 8336억원, SMR 핵심 기자재 공장에 2386억원 투자 결정
- 2025년 12월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합병, 2026년 1월 HD건설기계 출범으로 계열사 통합 추진
- 통합 HD현대중공업, 2035년 방산 부문 매출 10조원 목표 제시
향후 전망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따라 발전엔진·전력기기·SMR 등 전력사업이 HD현대의 네 번째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
- 미국 함정 MRO 및 무인수상함 개발 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함정 건조시장 진출 본격화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