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자기 소용돌이, 컴퓨터를 인간 뇌처럼 작동하게 하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 등 연구진이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스커미온이라는 초소형 자기 소용돌이가 조직적 격자에서 녹아나는 모습을 처음으로 촬영했다고 발표했다. 스커미온은 기존 기술보다 훨씬 적은 공간과 에너지로 정보를 저장·처리할 수 있어, 자기적 특성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뇌 유사 컴퓨터와 양자 기술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AI 요약

독일 마인츠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 물리학연구소와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NTNU) 공동 연구진이 스커미온(skyrmion)이라는 초소형 자기 소용돌이가 규칙적 격자에서 '녹아' 사라지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이 성과는 뇌처럼 정보를 처리하는 차세대 컴퓨터 구현의 가능성을 높인다. 연구는 Nature Nanotechnology에 게재됐다.

핵심 포인트

  • 스커미온은 정보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는 나노급 자기 소용돌이
  • NTNU 양자 스핀트로닉스 센터(QuSpin) 소장 아슬레 수드뵈(Asle Sudbø) 교수 참여
  • 기존 기술과 달리 데이터 처리에 더 많은 공간·에너지를 요구하지 않아 소형·고효율 저장 시스템 가능
  • 스핀트로닉스 및 위상 양자 효과 연구와도 연계

향후 전망

  • 자기 기반 뉴로모픽 컴퓨팅으로 전력 소모 대폭 절감 가능성
  • 양자 기술 및 초소형 데이터 저장장치 응용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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