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한국과 체코가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을 디딤돌 삼아 원전을 넘어 로봇, 배터리, 미래차 등 첨단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체코 정부가 원전 운영 기간을 최대 80년까지 연장하는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양국 협력은 향후 100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7일부터 18일까지 체코를 방문해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두코바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첨단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지난해 채택한 '블타바 첨단산업 협력 비전'을 바탕으로 3대 핵심 산업의 공동 연구개발과 협력센터 구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과 체코 EGP 간의 설계 및 인허가 기술지원 계약이 체결되며 협력의 범위가 원전 설계 영역까지 넓어졌습니다. 프라하 공과대학교에 들어설 '첨단로봇 협력센터'는 양국 제조업 혁신과 스마트팩토리 분야 시너지를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장관급 회담 진행: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이 17일부터 18일까지 체코를 방문해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원전 및 첨단산업 협력안을 논의함.
- 원전 장기 협력 기반: 체코 정부가 원전 운영 기간을 최대 80년까지 연장함에 따라, 양국의 두코바니 원전 사업은 100년 이상 지속될 협력의 중심축이 됨.
- 이행점검 협의체 가동: 지난 2월 출범한 '두코바니 프로젝트 이행점검 협의체' 제2차 회의를 통해 팀코리아의 인허가 서류 제출 등 주요 일정을 차질 없이 점검함.
- 설계 분야 기술 지원 계약: 한국전력기술과 체코 EGP(프라하 에너지 프로젝트) 간 설계 및 인허가 기술지원 계약을 체결해 단순 기자재 공급을 넘어선 파트너십을 구축함.
주요 디테일
- '블타바 비전' 구체화: 지난해 채택된 '블타바 첨단산업 협력 비전'에 따라 로봇, 배터리, 미래차 등 3대 핵심 산업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과 인재 양성을 본격화함.
- 첨단로봇 협력센터 구축: 프라하 공과대학교 내에 양국 최초의 로봇·배터리·미래차 분야 협력 거점이자 스마트팩토리 시너지 창출을 위한 '첨단로봇 협력센터' 부지를 점검함.
- 상호 기술적 보완성: 유럽 제조업 강국인 체코의 생산기술과 한국의 우수한 AI·로봇 기술을 결합하여 제조 혁신을 도모함.
- 유럽 공급망 거점 확보: 체코는 EU 시장 접근성이 높은 중동부 유럽의 제조업 허브로, 한국 배터리 및 미래차 기업들의 유럽 진출과 공급망 다변화에 유리한 전략적 요충지임.
향후 전망
- 유럽 내 원전 추가 수주: 한국형 원전의 성공적인 체코 진출은 향후 유럽 내 추가 원전 수주 및 체코 내 후속 사업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미래 산업 플랫폼 확장: 첨단로봇 협력센터를 교두보 삼아 배터리, 전기차, 자율주행 등 미래 첨단 산업 전반의 공동 연구개발과 공급망 동맹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