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15만명 증가' 전망에 빨간불…팬데믹 후 최소 우려

“올해 1~9월 취업자 수는 작년 동기 대비 월평균 약 11만7천명 증가에 그쳐 2020년 이후 6년 만에 최소 수준이 될 우려가 있다. 연간 15만명 증가 전망을 맞추려면 10~12월 매월 25만명 안팎이 늘어야 하지만, 제조업 5만1천명·건설업 3만7천명·도소매숙박음식업 3만2천명·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6만4천명이 각각 감소했고 보건복지서비스업만 22만4천명 늘며 고용을 지탱했다.”

AI 요약

올해 1~9월 취업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평균 약 11만7천명 증가하는 데 그쳐 2020년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최소 증가 폭을 기록할 우려가 제기됐다. 정부 전망치인 연간 15만명 증가를 달성하려면 10~12월 매월 25만명씩 늘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제조업·건설업·도소매·숙박음식업 등 주력 산업 고용이 부진하고, AI 확산 영향으로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취업자도 6만4천명 감소했다.

핵심 포인트

  • 1~9월 취업자 월평균 증가 폭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최소이며, 연간 15만명 증가 달성 시 2020년 21만8천명 감소 이후 최소 증가 기록
  • 1~9월 제조업 취업자 5만1천명 감소, 건설업 3만7천명 감소, 도소매·숙박음식점업 3만2천명 감소
  •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취업자는 6만4천명 감소해 AI 고도화·확산에 따른 신규 채용 감소 가능성 제기
  •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취업자가 22만4천명 증가해 고용시장을 지탱
  • 1~9월 평균 고용률 62.8%로 올해 전망치 63.0%에 0.2%포인트 미달, 실업률은 약 2.8%로 예상 수준 유지

향후 전망

  • 정부는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조만간 마련하고 건설 등 고용 부진 업종에 일자리전담반 등 대응 방안 강구 예정
  • 전문가들은 기업 생산성·이윤 제고와 한계 기업 구조조정, 서비스업·중소중견기업 고용 확대를 통한 양질 일자리 창출 필요성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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