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막힌 벤처"…증권가, 3년간 1조 투입해 '세컨더리 시장' 키운다

“금융투자협회 세미나에서 국내 회수시장의 IPO 의존도가 85%를 웃돌고 민간자금 이탈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증권업계는 향후 3년간 약 1조원을 세컨더리 시장에 투입해 새로운 회수시장 플레이어로 나서며, 종투사 중심 7000억원 개별 투자와 15개 증권사·금투협 공동 3000억원 펀드로 조성된다. 유관기관 1조원을 더하면 총 2조원가량이 공급되며, 금투협은 올해 안에 운용사 선정을 마치고 내년 초부터 본격 투자를 시작할 목표다.”

AI 요약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한 정책 세미나에서 국내 회수시장의 IPO 의존도가 85%를 웃돌아 민간자금 이탈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증권업계는 향후 3년간 약 1조원을 세컨더리 시장에 투입하고,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투자까지 합치면 총 2조원가량이 회수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종투사의 모험자본 공급 규모는 지난해 말 6조원대에서 올해 2분기 말 11조6,000억원으로 급증했지만, 회수시장 발달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병목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국내 벤처투자 회수 중 IPO 의존도 85% 이상으로 민간자금 이탈 우려
  • 증권업계 3년간 약 1조원 투입, 유관기관 포함 총 2조원 규모 회수시장 공급
  • 종투사 모험자본 공급 규모 지난해 말 6조원대 → 올해 2분기 말 11조6,000억원
  • 올해 모험자본 의무공급 비율 10% 대비 상반기 말 19.5% 기록
  • 국내 LP지분 세컨더리 운용사 4~5곳에 불과해 초기 단계

향후 전망

  • 금투협은 올해 안에 운용사 선정 완료 후 내년 초부터 본격 투자 시작 목표
  • 증권업계가 세컨더리 시장의 새로운 투자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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