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시선] 세계인공지능대회서 中휴머노이드 '백가쟁명'…韓전시장...

2026년 WAIC에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200여개 기업이 300기를 선보이며 '백가쟁명'을 이뤘고, 공장 작업 등 실용성도 강조됐다. 중국 피지컬 AI 기업 매출은 1~5월 22.4% 증가했고, 상반기 조달 규모는 460억 위안으로 작년 전체를 넘었다. 한국은 제조 강국 노하우와 AI 융합을 통해 단순 하청이 아닌 기술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AI 요약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는 200여개 기업이 300기의 휴머노이드를 선보이며 ‘백가쟁명’의 경쟁 구도를 보여줬다. 중국 로봇 기업들은 과거 ‘보여주기식’이라는 비판을 극복하고, 공장 컨베이어벨트 작업 등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로봇을 전면에 내세웠다. 올해 상반기 피지컬 AI 및 로봇 부문 조달 규모는 460억 위안(약 10조 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를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핵심 포인트

  • WAIC 2026: 200여개 기업, 208종 300기의 휴머노이드 전시
  • 중국 로봇 기업, 공장 작업(나사 조이기 등)과 정교한 손 움직임 시연으로 실용성 강조
  • 2026년 1~5월 피지컬 AI 기업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
  • 올해 상반기 피지컬 AI·로봇 부문 조달 규모 460억 위안(약 10조 원)으로 지난해 전체 규모 초과

향후 전망

  • 한국이 ‘제조 강국’의 노하우를 AI와 융합하지 못하면 단순 하드웨어 하청 기지로 전락할 위험이 있음
  • 한국 기업들은 중국 주요 기술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경쟁 가능한 제품과 기술을 파악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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